上海 博物館 (6).
박물관에 입장할때 검색이 무척 까다로웠다.
개인들이 소지한 소지품들을 전부 꺼내서
엑스-레이 기에 통과된 후부터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 말이다.
외국인과 단체로 온 관광객 그리고 학생들이
뒤섞여 이날 매우 복잡했다.
上海 博物館은 北京, 西安, 南京과 함께
중국 4대 박물관 중 하나이다.
박물관의 건물은 상.하로 둥근모양을 하고있어
중국 옛 말에 "天圓地方"이라고도 불린다.
둥근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사방의 대지를
의미하는 방형의 구조를 지녔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이 박물관은 1층
부터 4층까지 모두 귀중한 문물 10만여점이
12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1층에는 중국 고대 청동기 문화관을 비롯해,
2층 도자기관. 3층 서예 및 그림 도장관.
4층에는 옥. 화폐 소수민족의 공예품관 등으로
각각 나눠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물품은 현 시가로 따질수 없을정도의
고가품인 것을 느꼈다.
전시되어있는 물품은 정교하고 그 규모마져
엄청나 처음 접한 나로서는 부럽기만 하다.
디카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는데다 처음
실내 사진을 찍는 바람에 사진이 잘못 나왔다.
같이 동행한 이 센세이한테 실내에서
찍는 방법을 또 배워야지.
상해박물관쪽으로 가다가 차안에서 한컷.
이 사진 역시 마찬가지 차안에서 한컷.
상해 중심가에 떡 버티고 서있는 삼성빌딩.
상해 박물관 입구.
둥근모양의 박물관 전경.
상해 박물관.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다.
티벳 가면.
태평천국 꽃무늬 동전.
오래된 가구.
침상 가구.
소수민족관내 천정에 매달린 용머리.
이탈리아 유물을 전시한다는 포스터.
청동기시대 유물.
박물관내 각종 물품을 팔고있는 상점.
중국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박물관 견학을 왔다.
상해 세계박람회 개최일이 16일 남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