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CNN에서 한국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TOP 50에
경상남도 내 유명 관광지 9개소가 선정되었다.(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남해 다랭이 마을이 3위에 올랐고, 진해 경화역(5위),
창녕 우포늪(8위), 합천 해인사(13위), 지리산 천황봉(14위), 진해 여좌천 벚꽃길(17위),
함양 다락논(28위), 산청 황매산 철쭉축제(34위), 진주 촉석루(49위) 순이다.
설흘산(488m)이 바다로 내리지르는 45도 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은 곳으로
조상들의 억척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해 가천 다랑이 논'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5호로 지정 되었다.
명승(名勝)은 지방지정문화재에 속하는 국가지정문화재로,
문화재청에서 경치가 뛰어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마을을 살펴 보자~
- 2012년 8월 4일 토요일 촬영-
1024지방도 고갯마루에서 바라 본 다랭이마을~
정면에 보이는 섬이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이고, 그 뒤 10시 방향이 남해 금산이다. 12:12
설흘산(488m)이 마주 보인다.
관광안내소/ 주차장 입구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는 초입길~
주말이라 주차할 공간이 없다. 곳곳에 경찰이 배치 되었지만
뙤약볕에 그들도 지쳐 눈 앞에만 단속을 하고 있었다. 12:24
해안에서 올라오는 이 길의 경사도는 정말 장난이 아니였다.
오늘 같은 폭염에는 정말 나 죽소!~
좌측 끝이 응봉산(472m) 정상이다.
이정표
다랭이 맛집에서 멸치쌈밥(@1만원)으로 점심을 먹었다. 바로 밑 돔하우스가 이색적이다. 13:23
가천 암수바위와 남면해변
경남 민속자료 제13호/ 남해12경 중 제6경
숫바위는 남성의 성기를 암바위는 만삭이 된 여성이 비스듬히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암수바위 옆 흔들의자~ 가운데 외로운 섬 하나는 욕지도 옆 갈도로 보인다.
남면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좌측이 응봉산이다. 13:38
남면해변
12시 방향이 몽돌해수욕장이다.
구름다리, 흘들림과 높이가 장난이 아니다.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0m는 되어 보인다.
해변에서 동서남북으로 둘러봤다.
설흘산 정상~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드라마 세트장~ 15:16
마을로 들어섰다. 옥상에 옥수수와 고추를 말리고 있다. 15:22
밭메는 황소 벽화가 멋지다~ 남면 남면로679번길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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