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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야,놀자 ! 자전거는 못타고 노오란 단풍만 감상하였다.
우린 정보가 늦은가봐. 철이 바뀌는 줄 도 모르고 어영부영 지나다보니 어느새 11월인데도 자전거를 대여 할 줄알고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약속만 하였다. 11월 6일(수)10시30분 안동영가대교 밑에서 모이자고..... 수자야,놀자! 막상나와보니 헛탕 칠 수밖에 없었다.
자전거대여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장기 방학으로 들어갔다. 그냥 돌아서기에는 너무 서운하여 자전거 코스를 따라 한번 걷자고 하였다. 임수행,김경선,이진구 나 ,네사람이 걸었다.
가을은 깊어가고, 단풍이 호반에 비치는 그림자를 보면서, 나무다리를 건너고, 보에서 흘러나오는 풍경을 보면서 1시간 쯤 걸어가면서 우정도 나누며... 임수행 부인이 정성들여 삶은 계란 3개씩 먹고,야구르트 2개씩 마시며 영가대교를 거꾸로 걸어 주차장으로 갔다.
이른 점심이라, 안동댐 수자원 사무소 부근의 단풍이 절경이라는 이 학장의 권유에 우린 그 곳으로 갔다. 말한 그대로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카메라를 무조건 들이대고 정신없이 찍어댄다. 동영상으로도 담아 낸다.
도로 건너편에는 아름다운 그림자를 드리운 호수가 있다. 언덕바지로 오르는 산책로도 있다. 1시간 정도 휴식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올해는 단풍이 지고 있는 때라 내년에는 10월 중순이 되면 멋진 명소가 될것이다. 단풍이 고운 명승지로 전국 단풍 100선에 들었다고 한다.
점심은 문화관광단지에 있는 11월2일 개업한 <옥동 엄마손 칼국수>집에서 해물탕 칼국수로 든든한 오찬을 하였다. 온세상이 나의 것이다.
이 사진은 어린이 집 선생님이 낙동강 둔치에 견학와서 인증샷 한다고 부탁하기에 나도 함께 어린이가 되었다.
셋이서 걷고 난 찍고......
미국에 있는 이창호 친구에게 보낼 사진도 찍고.... 임수행 친구의 부인이 싸준 계란이 맛이 끝내준다.
은행나무 詩 - 반기룡
신사 한 분이 서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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