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아까돈보 2014. 1. 20. 23:37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 회장. 권병균)는

20일 오전 11시 안동시 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족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침부터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권정달 안동권씨

대종원 총재와 권영세 안동시장, 권인호 고문과 권병구 원로

족친 등이 참석하였다.

 

권중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相揖禮), 회장인사, 전차 회의록 낭독, 2013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예산안 승인,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병균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눈이와서

족친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하고

"오늘은 조상을 숭배하고 족친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여 희망찬 갑오년 새해에 하는일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간단하게 인사했다.

 

 사무국장의 전년도 회의록 낭독과 권헌종의 감사보고에

이어 2013 회계년도 결산과 2014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서울을 출발한 권정달 대종원 총재는 눈 때문에

길이 막히고 다른 차들이 사고가 나는 바람에 도착시간이

다소 지연되었다.

권 총재는 축사에서 "옛날 총회때는 족친들이 많이 모이지

않았으나 지금은 족친들이 많이 참여하여 단합된 결속력을

보이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좋다"며 흐믓함을 표시했다.

권 총재는 이어 '현재 부호장공파종회에 파조(派祖) 제사에

따른 제단건립 문제'를 진지하게 토의할 것을 주문했으며

특히 "대종원 후임 총재 문제도 논의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기타토의 사항에 일원정 주변의 개발과 이전문제는

운영위원회에 위임해서 처리하도록 했다.

 

회의가 끝나고 점심시간에 권영세 안동시장이 도착,

축사에서 "처음먹은 마음 변치않고 시정(市政)을 잘

해 나가겠다"며 "여러 문중 어른들이 도와주고 채찍질

해 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부호장공파종회 부녀회(회장.조선행) 회원들이

곰탕을 곁들인 점심식사를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

했는데 권정달 총재는 수고한 부녀회원에게 금일봉을

전했다.

또 권인호 고문은 주방용품을 족친들에게 선물로

나눠 주었다.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치고

 해산하였다.

 

 

 

 

 일원정 표지석.

 

일원정관리사무소 간판이 보인다. 

 

 눈에 쌓인 일원정 건물 전경.

 

 일원정 중수비가 건물 입구에 있다.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원정. 

 

 

 

 

 

  

 

 

 

 

 

제97회 정기총회 회순. 

 

정기총회 결산보고서. 

 

부호장공파의 고문과 원로들. 

 

 

 

 

 

 

 

 

 

 

 

 

 

 

 

 

 

눈이 내리는데도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중대 사무국장.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를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병균 파종회장. 

 

 

 

감사보고를 하고 있는 권헌종씨.

 

 

 

금년도 예산안을 심의중이다.

 

 

 

눈 때문에 좀 늦게 도착한 권정달 대종원 총재. 

 

 

 

 

 

족친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고 있는 권 총재. 

 

 축사를 하고있는 권정달 총재.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시간에 권영세 안동시장이 도착했다.

 

 

 

인사를 하고있는 권 시장. 

 

 부녀회원에게도 인사를 하고있는 권 시장.

 

 축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점심식사 준비에 바쁜 부녀회원들. 

 

 

 

점심식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부녀회원들. 

왼쪽에서 두번째 분이 조선행 회장.

 

 

 

점심은 맛있는 곰탕. 

 

수고한 부녀회원들에게 오라며 손짓하는 권 회장. 

 

오늘 수고가 많은 부녀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족친들에게 박수를 받아 좋아하고 있는 부녀회원들.  

 

장대진 전 경북도의원이 인사차 일원정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