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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안동종친회 임시 임원간담회 개최

아까돈보 2022. 5. 12. 23:22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숙동)는 5월 11일 오전 11시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 종친회관 2층에서 임시

임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권정달 전 대종원 총재를 비롯하여 권종준, 권영수, 권경웅

원로회원, 권인탑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영건 전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중덕 전 시중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회장단, 운영위원, 청,장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권광택, 김대진, 손진걸 도의원 후보, 권기윤, 권기탁, 권민성,

조달흠, 안유안 시의원 후보 등이 회의장에 많은 예비 후보들이 참석하여 

지방선거의 열띤 경쟁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권숙동 종친회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다.

권정달 전 대종원 총재는 인사말에서 "오랜만에 안동종친회관에 

오니 감개무량하다"며 "회관을 지을때 나는 회관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권씨 며느리인 김순옥여사가 회관이 들어설 땅을 희사하고

개인이나 각 문중에서 힘을 합하여 이 회관을 지었다"며 잠시 회고에

잠기기도 하였다.

그는 이번 시장 선거에서 "안동권문이 다시 힘을 합쳐 결집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숙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때문에 3년동안 정기총회도

못 열고 임원개선도 하지 못해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면 임원개선을 하여 안동종친회장을 선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동권문에서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5명이 나왔는데 그 중 한사람이

시장후보로 선택되었으니 안동권문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 주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는 "나라가 어려울때 안동사람은

항상 나라를 위해 도왔다"며 "나도 시장에 당선되면 청년들로 들썩들썩하는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권광택 도의원 후보, 권기윤 시의원 후보도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임원간담회가 끝나자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점심 식사비로 

봉투에 1만원을 넣어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