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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파종회장친목회 7개월 만에 회의 개최

아까돈보 2022. 5. 20. 07:47

재안파종회장친목회(在安派宗會長親睦會: 회장 권계동) 열네 번째

회의가 7개월 만인 5월 19일 저녁 7시 안동시 평화9길(평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운한정식'식당에서 개최하였다.

격월제로 개최하던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1년 11월27일

모임을 가진이후 7개월 만에 처음 가졌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권계동 친목회장을 비롯하여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인탑,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 두 고문, 권주연 파종회장협의회 회장,

권세목 복야공파종회장, 권오수 동정공파종회장, 권순협 전 별장공파종회장,

권오춘 부정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

권영건 안동권씨종보 보도부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기원 친목회 사무국장 등 14명이다.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은 개인 볼일로 참석하지 못했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권계동 친목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동지역에서 살고 있는 파종회장들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코로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오늘 모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 후보로

안동권씨가 5명이 경선, 그 중 권기창 안동대교수(정조공파)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는데 후보가 부족한 점이 있드라도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권숙동 종친회장도 "경선에서 뽑힌 권기창 교수를 결정적인 시기에

우리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인탑 고문과 권순협 전 파종회장도 "대성의 위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 밖에 좌윤공파종회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 안동시 북후면 잣밭길

연원재에서 파조(派祖) 단소(壇所) 고유제(告由祭)와 재사(齋舍) 준공식

(竣工式)이 있어서 각 파종회장들이 모두 참석할 것에 동의했다.

 

식사시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된장찌개로 저녁식사를

한 후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