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2022 재안파종회장친목회 9월 월례회 개최

아까돈보 2022. 9. 24. 22:18

재안파종회장친목회(在安派宗會長親睦會: 회장 권기호) 열여섯 번째

회의가 추분(秋分)날인 9월 23일 저녁 6시 안동시 은행나무길(옥동)

'우덕식육식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권계동 전 재안파종회장친목회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권기호 현 회장, 권숙동 전 안동종친회장 겸 대종회 수석부회장,

권영건 전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세목 복야공파종회장, 권오수 동정공파종회장,

권오춘 부정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영택 전 정조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기원 파종회장친목회 사무국장,

이귀화 안동종친회 서무과장이 참석했다.

특히 권철환 신임 안동종친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는 등 모두 14명이

참석하였다.

권주연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순협 전 별장공파종회장,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

등 3명은 유고가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권기호 친목회장은

인사말에서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은 추분날 지긋지긋하던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이때 회원들이 몸건강하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고 말했다.

권철환 신임 안동종친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안동종친회 3층 사무실을 1층으로 옮길 계획이며

또 회칙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은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 경북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안동권씨유곡종중(酉谷宗中) 닭실마을 종택(宗宅)에서

'충재권벌선생 입향500주년기념식'을 개최하니 많이 참석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불고기를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하는데 권철환 회장이

송이버섯을 가져와서 불고기에 썪어 먹으니 맛이 별미였다.

격월제로 두 달 만에 만난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다.

권철환 신임회장은 회원들에게 재래김 한통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격월제로 두 달 마다 한 번씩 모이는 친목회는 홀수달 마지막 금요일로

다음 모임은 오는 11월 25일 금요일 저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