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1

안동귀천회 창립 12주년 토론회 개최 (2)

2부 행사는 서정문 회원의 진행에 따라 토론이 이어졌다. 남치호 교수(안동대 명예교수)는 "지방의 위기를 넘어 소멸의 시대" 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남 교수는 지방소멸은 청.중 장년층 인구유출로 인구 과소화, 고령화, 산업쇠퇴 등으로 30년 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절발 가까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소멸위험지역은 의성, 군위, 청송, 영양, 봉화 등으로 경북북부지역이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의성군의 경우 면적은 서울의 두 배이나 인구는 5만3천여명, 평균 연령이 56세이며 매년 200여명이 출생하는 반면 사망자는 800여명에 이르고 있다. 1983년 이후 초등 17개교, 중등 5개교, 분교 37개교가 폐교되었으며 장례식장은 10개소 있으나 분만실은 한 군데도 없..

각종행사 2022.10.29

안동귀천회(歸川會) 창립 제12주년 기념행사 개최 (1)

안동귀천회(歸川會: 회장. 김원)가 주최하고 안동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안동농협, 안동상공회의소, 재경안동향우회, 영가회, 동연회가 후원하는 "안동귀천회 창립12주년 기념행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안동농협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향으로 돌아오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 이번 행사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전 장관, 전 대학총장, 전 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 시내 기관 단체장, 각 유림 및 문중 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남재락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 개회인사, 축사, 귀천회 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1, 2부로 나누어 열렸다. 김원 귀천회장은 인사말에서 "귀천회 회원들은 일찍이 청운의 꿈을 안고 객지에서 각 분야에 걸쳐 젊음을 치열하게 살다가 은..

카테고리 없음 2022.10.28

안동JC특우회 원로회원 간담회 개최

안동JC특우회(회장. 문상필) 주최 "특우회(特優會) 원로회원(元老會員)" 간담회가 10월 19일 저녁 6시 안동시 강남5길(정하동) "숯불나라"에서 특우회 원로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치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선 문상필 특우회 회장과 원로회원 정동호 전 안동시장이 각각 인사말을 하였다. 코로나로 2년 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가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안부를 물었다. 최근 주변에서는 아프거나 고인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단연 건강이 화제를 이루고 있다. 옛날 모두들 많이 마시던 술도 절주하고 운동에 눈을 돌리고 있다. 숯불나라 주인 권영태 사장이 모처럼 만난 정동호 시장한테 술을 권하면서 지인의 안부를 문의하기도 한다. 내년 2023년도 안동JC특우회 회장을 맡..

각종행사 2022.10.25

2022년 제20차 파종회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

의안심의(議案審議)에서 회칙심사를 마친 후 대종회 건의사항으로 대종회가 안동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문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결과 파종회장협의회 이름으로 안동권문 발전을 위해 대종회를 안동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건의 요청 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주연 회장은 2년 동안 파종협의회를 위하여 수고한 권기호 전 파종회장협의회 회장과 권기원 협의회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대신 금일봉씩을 각각 전달했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권오신 좌윤공파회장이 직접 쓴 667쪽 짜리 '좌윤공의 사람들'이란 책 1권, 송편 떡 1통, 타월 2장 씩을, 권주연 회장은 버버리 찰떡 1통을 각각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각 파종회장들은 연원재사(燕院齋舍) 앞 마당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안동시 경동로 안동..

각종행사 2022.10.25

2022년 제20차 파종회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1)

안동권씨파종회장협의회(회장. 권주연) 주최 "2022년도 제20차 정기총회"가 10월 22일 오전 11시 안동시 북후면 좌윤공파(佐尹公派) 연원재사(燕院齋舍)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권계동, 권기덕, 권기호 전 파종회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고문 3명을 비롯하여 권주연 협의회장, 권오돈 부회장, 15개 파종회장 및 부회장, 좌윤공파 임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좌윤공파 파조 망배, 상읍례, 회장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파종회장들은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간단하게 하였다. 권주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파종회장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파종회장협의회가 더욱더 ..

각종행사 2022.10.24

안동, 익산 JC특우회 흑우촌에서 저녁먹고 헤어져 (4)

경북 안동과 전북 익산. 이리 두 지역 JC 특우회원들은 오늘 하루 안동의 선성현문화단지, 선성수상길, 안동컨벤션센터, 세계유교 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264와인 판매장 등 여섯 군데를 둘러보았다. 두 지역 특우회원들은 이날 오후 6시 안동시 안막동 "흑우촌"에서 즐거운 합동만찬 시간을 가졌다. 안동의 문상필 회장과 익산. 이리의 박춘원 회장이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정동호 전 안동시장이 건배제의 등으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회의장 분위기가 고조되자 회원들은 오늘 탐방하였던 뒷 후담을 이야기하면서 정담도 나누었다. 내년에 익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이별을 해야했다. 안동, 익산 이리 두 JC특우회는 36년 전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한 해도 거르지않고 윤번제(輪番制)로 돌아가면서 상호 방문..

각종행사 2022.10.24

안동, 익산 이리 JC특우회원 이육사문학관 탐방 (3)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돌아본 두 지역 JC특우회원들은 이육사문학관(李陸史文學館)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육사문학관 손병희 관장과 이위발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문학관으로 들어갔다. 손 관장의 설명으로 이육사의 일대기와 친필 등을 소개 받았다. 이위발 사무국장은 두 지역 JC회원들을 영상실로 안내, 이육사에 관한 영상물을 20여 분에 걸쳐서 감상하기도 했으며 이육사의 외동딸 옥비 여사가 영상실로 와서 아버지 이육사에 관하여 어릴때 기억을 소상히 알려주기도 했다. 아버지 형제는 6형제로 형제들이 몰려 다니기를 좋아했으며 아버지는 멋쟁이었고 옷도 줄을 세워 입었으며 무기를 아주 잘 다루는 명사수였단다. 집안 일은 잘 모르고 독립에만 전념했단다. 저는 육사의 딸이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육사문학관 방문..

각종행사 2022.10.23

안동선성현문화단지 및 국제컨벤션센터 탐방 (2)

점심 식사가 끝나자 두 도시 JC특우회 회원들은 관광버스와 승용차로 안동시 도산면 선성중앙길에 위치하고 있는 선성현문화단지(宣城縣文化團地)로 이동했다. 단지에 도착한 회원들은 단지안에 있는 객사, 동헌, 내아, 군관청, 인기청, 형리청, 장관청, 관창, 쌍벽루 등을 둘러 보았다. 이 단지를 둘러 볼때 정동호 전 안동시장이 익산. 이리 회원들에게 단지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안동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옛 관아를 복원하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건립하였다. 선성현은 태조 왕건 929년 백제와 고창전투에서 의병을 일으켜 태조 왕건을 도운 이능선의 공로를 인정하여 선곡을 선성으로 마을 이름을 개칭하기도 했다. 두 도시 회원들은 단지안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찍은 후 안동선..

각종행사 2022.10.22

경북 안동. 전북 익산 JC특우회 합동월례회 개최(1)

경북 안동JC 특우회(회장. 문상필)와 전북 익산. 이리JC 특우회 (회장 박춘원) 주최 "2022년도 안동. 익산 합동월례회"가 안동에서 개최하였다. 두 지역 JC특우회는 지난 2019년 5월 18일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동반 등산 및 합동월례회를 가진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합동월례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코로나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합동월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안동JC특우회 회원 40여명은 10월 15일 오전 10시 안동시 마들큰길 (용상동) "황금코다리식당"에서 전북 익산. 이리JC특우회 전세버스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있다가 전북 국제여행사 관광버스가 식당에 도착, 익산. 이리 JC특우회 21명이 버스에서 내리자 안동회원들이 반갑게 이들을 맞이하였다. 악..

각종행사 2022.10.21

안동 능우회 10월 월례회 개최

안동 능우회(陵優會: 회장 권기현) 10월 월례회가 10월 11일 저녁 6시 안동시 안기천로 '이조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오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서 권기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몸으로 만나 뵙게 되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 만날 때도 건강한 몸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권오갑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서 "지난 8월27일 암산유원지에서 능곡회 주최 복회(伏會) 때 찬조금 50만원을 지원했으며 또 권윤성 회원이 통장으로 연임돼 축하 하는 뜻에서 꽃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본인이 적극 사양하는 바람에 전달하지 못하고 대신 박수로 년임을 축하하자"고 말해 힘찬 박수를 치면서 년임을 축하 하기고 했다. 이밖에 지금까지 능곡회원이었던 권오을(전 국회의..

각종행사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