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14

2023 계묘년 재안파종회장친목회 제 18차 회의 개최

안동권씨 재안파종회장친목회(在安派宗會長親睦會: 회장 권기호) 제 18차(次) 회의 겸 신년회가 1월 27일 오후 5시 30분 안동시 평화9길 '한정식 청운'에서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저녁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 갔는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은 권기호 회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전 재안파종회장친목회 초대 회장, 권숙동 전 안동종친회장, 권주연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세목 복야공파종회장, 권오춘 부정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인탑. 권영택 전 정조공파종 회장 2명, 권영건 전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기원 친목회 사무국장 등 12명이다. 권오수 동정공파종회장,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 권순협 전 별장공파종회장 등 3명은 유고(有故)가 있어서 참석하..

각종행사 2023.01.27

2023 계묘년 부호장공파 정알례 열 번째 봉행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주연)는 1월 26일(음력 정월 초 5일)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2023 계묘년(癸卯年) 파조(派祖) 정알례 (正謁禮)를 봉행(奉行)하였다. 올 들어 열 번째로 맞이하는 파조 정알례에 권오석 도유사 (都有司)를 비롯하여 권주연 파종회장, 권병균, 권영건 고문, 권정수 부회장, 권오중 제례위원장, 권영문 전 제례위원장, 권오명 감사, 권대수, 권영보 운영위원, 권기윤 사무국장 등 11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도유사를 맡은 권오석씨는 제복(祭服)과 갓을 쓰고, 다른 임원들은 평상복(平常服)에 유건(儒巾)를 쓰고 재배(再拜)를 하는 등 엄숙하게 정알례를 봉행하였다. 정알례를 마친 임원들은 일원정 마루에서 서로 마주 보면서 상읍례(..

각종행사 2023.01.26

2023 계묘년 삼태사 정알례 봉행 (2)

정알례가 끝나자 숭보당 앞 잔디밭에서 헌관과 후손 대표들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정알례를 마쳤다. 안동권씨 일족(一族)인 권정창 태사묘관리위원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등 14명은 사무국장이 미리 준비한 간단한 주과포(酒果脯)를 가지고 안동시 서후면 권태사길 (성곡리) 능골로 이동하였다. 시조 묘소에는 권한수씨(별장공파)가, 낭중공에는 권정창씨가 각각 분향 헌작하고 재배한 후 정알례를 마쳤다. 정알례를 마친 일족은 안동시 태화동 강변마을2길에 위치하고 있는 '촌가식당'에서 떡국과 만두국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환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권오익 대종회 사무국장은 총예산 3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안동시 서후면 능골에 있는 제사청, 전임방, 동재, 서재 등..

각종행사 2023.01.24

2023 계묘년 삼태사 정알례 봉행 (1)

2023년 1월 24일(음력 정월 초 3일) 오전 11시 안동시 태사길(북문동) 태사묘우(太師廟宇)에서 삼성(三姓)인 안동권씨, 안동김씨, 안동장씨 등 후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癸卯年) 정알례(正謁禮)를 봉행(奉行)하였다. 안동지방은 이날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크게 내려 간데다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정알례를 봉행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지난 3년 동안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제원(參祭員) 참석을 제한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인원제한은 하지 않았지만 날씨가 추워져서 참제원이 많이 참석하지 않았다. 예년 같으면 정알례 때 참제원들은 100여 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김형동 이 지역 국회의원 내외분, 김휘동 전 안동시장, 권정창 태사묘관..

각종행사 2023.01.24

제1회 이육사기자상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 수상 (2)

김순덕 기자상 수상자는 수상 소감에서 옛 부터 안동은 반골의 기질이 강하며 일제 때는 독립운동을 많이 하다 투옥된 사람도 많다. 이육사는 저항 시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기자였던 사실에 놀라웠다. 이육사는 1945년 발표된 유고 시 '광야'를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구상했다. 이육사는 일제 말에 3살 된 딸을 두고 옥고를 17차례나 치루었다. 일제 강점기 때 언론인들은 지사(志士)였다. 지식인으로서 항일 독립운동의 한 방법으로 언론을 택해 일제와 싸웠던 투사이다. 저는 이육사기자상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돼 앞으로 누(累)가 될까 마음이 무거워 진다며 오늘의 영광된 일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겸손한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김순덕 대기자(60)는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 논설실장, 주간 등을 거쳐..

각종행사 2023.01.18

제1회 이육사기자상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 수상 (1)

이육사기자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1월 17일 오전 11시 안동시 옹정골길(정상동) 예미정 본채 앞 마당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김형동, 이희준 두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심사 보고, 축사, 시상식, 수상 소감, 축하 선물 증정, 축하 시 낭송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현악4중주 악단의 은은한 노래가 연주되는 가운데 이태수 시상위원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에 들어갔다. 내빈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김대일, 권광택 경북도의원, 이재갑 안동시의원, 기관 단체장, 문중 대표, 유림 대표, 대구 경북 언론사 임원, 전 현직 기자, 주민 등이다. 김시묘 이육사기자상..

각종행사 2023.01.18

2023년 부호장공파 제106회 정기총회 개최 (2)

권철환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저는 작년 7월 7일 종원들의 추대를 받아 종친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아직까지 정식 취임식이나 명패도 만들지 않았다"고 소개하고 "회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이제까지 읍, 면, 동을 순회하면서 느낀 것은 종원간 서로 이끌어 주고 안동권문을 발전시키자는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안동권씨로 나이가 19살부터 안동종친회에 가입하면 80대가 넘은 원로원(元老院)까지 안동권씨를 위해 배우고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삼태사(三太師) 앞에 있던 건물을 철거하고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치적을 자랑한 후 "권 과로 살아온 것이 축복이며 후손들도 새로운 1천년을 이어 가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기윤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경로잔치 행사를 취소하고 지난 20..

각종행사 2023.01.12

2023년 부호장공파 106회 정기총회 개최 (1)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주연)는 1월 11일 (음력 12월 20일)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종친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종원(宗員)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0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권주연 파종회장을 비롯하여 역대 파종회장을 역임하였던 권병균, 권오정, 권영건 등 3명의 고문과 원로회원,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해마다 정기총회를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개최하였으나 몇 년 전부터 종원들의 건강을 고려하고 시내와 거리가 가깝고 난방시설이 잘 돼 있는 종친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고 있다. 총회를 하기 앞서 작년 8월 13일 안동권씨안동종친회 권희택 고문이 별세한 후..

각종행사 2023.01.12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신년회 개최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신년회가 1월 9일 낮 12시 30분 안동시 옥동 복주3길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복어식당'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뿌옇게 끼어 마치 비가 올듯 날씨가 흐렸으나 기온은 영상 5도로 다소 포근해 길가에 쌓여있던 눈이 녹기 시작한다. 신년회이지만 두 친구는 다리가 아파서, 한 친구는 부인 간호하느라, 다른 친구들은 개인 볼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고 겨우 10명만 참석하였다. 시원한 복지리로 점심을 먹고 오늘따라 김경식 친구는 막걸리 3병과 35도짜리 안동소주 3병 등 6병을 가져왔으나 막걸리 한 병과 안동소주 반 병만 마셨을 뿐 술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이기수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모아 놓은 동기회 기금으로 월례회 때 마다 식대를 지..

나의 이야기 2023.01.10

중국어 선생과 제자가 모여 담소를 즐겨

중국어 선생과 제자가 함께 모여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즐겼다. 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번영1길(안흥동) '피트라인(Fit Line)' 에서 리신저 중국어 선생과 피트라인 주인 박정민씨, 제자 김동진씨, 나 등 네 사람이 모여 담소(談笑)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다. 수 년전 도립안동도서관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던 박정민 선생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최근 사업의 길로 뛰어 들었다. 이곳에서는 독일에서 생산된 건강기능식품인 '피트라인 액티바이즈'와 '오가닉 세포 영양주스'를 각각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산 건강음료도 팔고 있다. '비트라인 액티바이즈'는 성인은 1일 3회 복용으로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이다. 아담하게 꾸며진 이 가게에는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

나의 이야기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