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 17

안동JC특우회 원로회원 간담회 개최

안동청년회의소(JCI) 특우회(特友會) 원로회원(元老會員) 간담회 및 4월 월례회가 4월 27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마들큰길 52에 위치하고 있는 '황금코다리'식당에서 개최하였다. 박대원 특우회 회장을 비롯하여 정동호 원로회원, 특우회원 및 원로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재수 특우회 사무국장의 진행에 따라 박대원 특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때문에 원로회원을 자주 모시지 못하여 죄송한데 코로가 풀린 오늘에야 건강한 몸으로 원로회원 선배님을 만나 뵈오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코다리시래기조림을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하는 가운데 정동호 원로회원 등 3명이 돌아가면서 건배제의를 하자 분위기가 한층 달구어졌다. 청년회의소 선, 후배 사이인 원로회원은 특우회원과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각종행사 2023.04.29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 폐막, 내년 안동에서 개최 (6)

지역 대표 노래자랑이 끝나자 권명달 대회장과 권혁환 준비위원장, 최일선에서 대회준비를 위하여 열심히 일한 청장년회원 20여 명이 무대에 올라와서 관중을 향하여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권명달 대회장은 '검정고무신'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불렀다. 이어 초청가수 홍시는 축하공연으로 '두루마리' '우연히' 노래를 부른뒤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관중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초청가수의 노래가 끝나자 각종 시상 및 우승기 전달,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안동능곡, 2위 영주, 영예의 1위는 경주팀이 각각 차지했다. 권혁환 준비위원장은 종합 3위를 한 능곡선수단 권오성 회장에게 상패와 응원상을, 권의호 울산종친회장은 2위를 한 영주선수단에 상패..

각종행사 2023.04.28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 지역 대표 노래자랑 (5)

체육 경기와 번외 경기가 끝나자 치어리더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준비운동 겸 춤을 신나게 추었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 30명이 예비심사에서 무려 20명이 탈락하고 10명 만 본선에 올랐다. 이날 노래자랑 사회자는 몸집이 크고 입 힘이 좋은 최우근씨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은 권혁환(준비위원장), 권영우, 정성학씨 등 3명이 맡았다. 축하공연으로 초청된 가수는 MBN에서 불타는 트롯맨으로 널리 알려진 정희성 가수가 '천년지기' '빗속의 여인' '아리다쓰리다' 등의 노래를 하였으며 홍시 가수는 '두루마리' '이렇게 살다가' 등 여러 곡의 노래를 불렀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중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선에 올라온 지역 대표는 부산 '해운대역..

각종행사 2023.04.27

제 32회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 체육경기 펼쳐 (4)

울산 문수국제양궁장 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진 체육경기 종목으로 PK월드컵(승부차기), 윷놀이, 왕 제기차기, 6인 7각 달리기 등 4개 종목 경기가 잔디밭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28개 팀의 선수들은 이기기 위하여 안간힘을 쏟았고 선수아닌 참가원들은 목이 터저라고 열심히 응원을 했다. 번외 경기는 훌라후프와 민속놀이체험(굴렁쇠, 고리던지기, 투호경기) 등이 있었다. 열띤 경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설치해놓은 부스안에 참가원들이 정담을 나누면서 쇠고기 국밥과 푸짐한 먹거리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각 부스마다 삼삼오오 짝을 지은 참가자들은 소주, 맥주, 막걸리, 음료수로 오랜만에 회포를 풀고 있다. 각 선수단은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먹거리를 선물 한다. 안동능곡선수단에 접..

각종행사 2023.04.26

제 32회 안동권씨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3)

각 지역별 선수단 입장이 끝나자 권혁환 준비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자 폭죽이 터지면서 오색 꽃가루가 하늘을 뒤덮었다. 김상명, 최은영 두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애국가 제창, 시조님께 망배를 하고 나서 권혁환 준비위원장이 내빈소개를 하였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을 비롯하여 권명달 대회장, 권의호 울산종친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채익. 권명호 두 국회의원, 권승일 일본오사카 회장 등 수 십명을 소개하였다. 곧 이어 권명달 대회장의 대회사, 권의호 울산종친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권해옥 대종회 회장이 체육대회 준비관계로 수고한 권명달 대회장에게 축하하는 뜻에서 금일봉을 전달했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의 격려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축사, 이채익. 권명호 두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권명달 대회..

각종행사 2023.04.26

제32회 안동권씨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 입장식 (2)

지역별 참가 선수단이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 속속 도착하여 부스별로 찾아가 차에 싣고 온 모든 물건들을 옮겨 놓았다. 먼 곳의 일부 선수단은 입장식 때 도착하지 못하여 피켓맨이 피켓만 들고 입장하기도 했다. 김상영, 최은영 두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선두에 '풍물단 길놀이'가 북을 치면서 입장하고 다음은 피켓 걸이 "제32회 안동권씨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라고 쓴 대형 피켓을 들고 입장했다. 기수단 뒤를 따라 안동능곡 선수단이 자주색 상의에 보라색 양산을 들고 40여 명이 입장했다. 안동능곡회는 안동권씨전국체육대회를 제일 먼저 개최한 관계로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선두에 서서 입장했다. 안동능곡 선수단 뒤를 이어 부산, 영주, 영천, 경주, 대구, 안강, 영덕, 예천, 문경, 의성, 청송, 합천, 산청, 봉..

각종행사 2023.04.25

제32회 안동권씨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1)

"역사속에 안동권문! 우리권문 하나되자!" 라는 슬로건으로 안동권씨울산청장년회가 주관하고 안동권씨 대종회, 울산종친회가 후원하는 가 4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9개 지역선수단(국내 28개, 재일본 오사카1) 등 2천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지난 2019년 4월 14일 부산에서 제31회 안동권씨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이후 코로나19가 발생하는 바람에 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가 4년만인 올해 제32회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뜻깊게 생각된다. 이날 울산에는 햇빛이 나지않아 대회를 치루기에 안성맞춤이었으며 양궁장의 푸른잔디밭에 주최 측은 부스 30개 이상을 설치, 각 지역별로 참가선수들이 도착하자 가져온 물품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각종행사 2023.04.24

수산물도매시장내 수산식당에서 회로 점심을

4월 14일 낮 12시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안동수산물도매시장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안동수산식당'에서 회원 11명이 모여 회를 곁들여 점심을 먹었다. 정동호 시장과 하재인 회장 등은 수산물도매시장에서 3kg짜리 참돔과 숭어, 쥐치 세꼬시 등 세 종류 물고기 20만원어치를 사서 회를 만들어 2층 수산식당으로 가져오도록 했다. 2층에 자리한 우리들은 식탁 테이블에 3, 4, 4명으로 나누어 앉아 지금 막 잡은 싱싱한 회와 각종 술과 함께 먹기 시작했다. 막 잡은 고기라서 그런지 씹을 때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아주 좋았다. 세꼬시도 입에 넣으니 감칠맛이 있었으나 고기뼈가 많아서 다소 흠이라 할 수 있다. 회, 매운탕을 곁들여 식사가 끝난뒤 하 회장은 그동안 사용했던 경비를 일일이 보고하고 나서 해외여행에 ..

나의 이야기 2023.04.15

안동 능우회 4월 월례회 개최

안동 능우회(陵優會, 회장 권오익) 주최 4월 월례회가 4월 11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태화동 강변마을2길 '촌가칼국수전문식당' 에서 회원 33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저녁부터 세찬 비가 내리는 바람에 회원들 출석율이 저조했다. 권영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시조 묘소 망배, 회원간 상읍례(相揖禮), 회장 인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오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6일 한식날 시조 묘소 춘향제에 전국 참제원들이 500여명 참석하였고 제수 성금도 추밀공파 탄원공종중이 1천만원과 다른 파종회, 문중, 개인 등이 1천4백여만원 등 모두 2천4백여만원의 성금이 들어와서 고맙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조 묘소 초헌관도 덕망이 있는 좋은 헌관님을 모셔..

각종행사 2023.04.12

일선산악회, 산이 아닌 동해안 바다에서 월례회를

일선산악회원들이 산에 가지 않고 동해안 바다에 가서 맛있는 회를 먹고 돌아왔다. 4월 9일 오전 9시 안동영호초등학교 앞에 모인 회원들은 당초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만휴정(晩休亭.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일대를 돌아볼 계획으로 차를 타고 길안쪽으로 가는 도중 "오늘 날도 좋은데 동해안에 가서 회를 먹고 오자"고 해서 모두들 찬성을 표시, 자동차 핸들을 동해안 영덕군 강구항으로 돌렸다.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이동하자 회원들은 어린아이처럼 모두들 좋아한다. 영덕군 강구항에 도착, 해파랑공원(Hae Parang Park)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 공원은 군민과 관광객에 휴식공간을 주기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에 걸쳐서 총사업비 387억원을 들여 호안 687m, 흙으로 바다를 매립 7만4천평방m를..

나의 이야기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