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중국어를 가르치던 여선생이 국제문화교류에 힘쓰다가 사업가로 변신한 억척 여성이 있어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정민씨. 그 녀는 수 년전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가르쳐서 박 선생한테 배운 제자들이 안동에 많이 있다. 그러다 우연히 안동의 이마코(IMACO)에 취직이 되어 국제문화교류에 힘써 왔다. 당시 40대 였던 그 녀는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에 능통하여 직장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 이마코의 윤 총장을 모시고 동남아는 물론, 세계 곳곳에 출장가기가 일쑤였다. 지금도 세계 탈춤을 나라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데 큰 역활을 했다. 이때가 그 녀의 전성기였다. 세계 각 국에서 활약하던 영상물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방영하기도 했다.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