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에서 가양주(家釀酒) 전시회를 보고 나온 우리 일행은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장소로 이동했다.탈춤축제장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크고 작은 부스에서 각종 물건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색다른 부스인기미주안(氣味酒案)에 들렀다.이곳은 안동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개발 공모에수상을 차지했다.안주와 술을 맛보았는데 맛이 있어서 관광객에 인기를 끌 만한 곳이다. 해마다 안동시 풍산읍 안동한지공장에서 개최하던 한지축제가 올해는 탈춤축제장에서 부스를 설치, 체험과 한지판매에 나서고 있다.제16회 안동한지축제와 제13회 전국 안동한지 대전을 이곳에서 개최한다.부스에 들린 최무걸 회장은 제사때 쓰겠다며 한지를 많이 사기도 했다. 우리 일행은 올해 처음 선을 보인 백종원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