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 이상을 오르 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동시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 교육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느라 수고를 하고 있다. 안동디지털배움터에는 권종대 강사와 남재락 서포터즈 등 2명이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 2시간씩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월목반, 화금반, 수금반으로 조(組)를 짜서 반(班)마다 10-- 12명씩 스마트폰을 가르치고 있다. 이곳에서 배우는 교육생들은 前 시장을 비롯하여 전 교장, 전 시의원, 공무원, 약사, 사장, 언론인, 할머니, 가정주부 등으로 직업도 다양하며 최고령자는 97세 할아버지가 나오고 있어서 주위를 놀라케 한다. 강의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쌩쌩하게 나오는데도 선풍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