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돈보

안동권씨정조공파(正朝公派: 회장 권순복)가 주최하는 "제18회 경로화합잔치"가안동시 송현동 축협하나로 마트 2층 묵향 대연회장에서 고문, 원로, 3개 문중종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이날 정조공파 역대 회장을 역임한 권기만, 권기룡, 권오탁 등 3명의 고문을 비롯하여내빈으로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재주 안동원로원 의장, 권정창 대종회 제례위원장,권헌종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권오식 좌윤공파 부회장,권기원 협의회 사무국장, 권영건 안동권씨종보 보도부장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정조공파 종원인 권기창 안동시장은 남미(南美) 페루에 업무 협의차 해외출장을가는 바람에 권시장 부인 황순녀 여사가 참석하였다.이와 더불어 권영창 안동권씨 대종회 회장, 권철환 안동종친..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2024년 상반기 산야초(山野草) 반(班)이 14일 종강(終講)하고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산야초 반 남.여 수강생 30여명은 올 상반기인 지난 3월 15일 개강하여6월14일까지 3개월에 걸쳐서 이익수 산야초 반 선생한테 산야초에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웠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산야초를 배운다. 종강날 도서관 여직원이 강의실에 들어와서 "오늘은 종강날이고 그동안 산야초를 배우느라 수고가 많았으며 하반기에 다시 만날 것"을약속하기도 했다.종강날 달뿌리풀(용상초)은 항암은 물론, 호흡기 질환, 위장, 신장기능강화, 방사능 오염 등 다방면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오는 하반기 때 배울  발모제 만드는 법은 녹차 300g, 자소엽 3..

안동권씨 능우회(陵優會 : 회장 권오직) 주최 "2024년 6월 월례회"가6월 11일 오후 6시 30분 안동시 평화9길(평화동) '한정식 청운"에서정원 34명 가운데 25명이 참석, 개최하였다. 권영호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월례회는 시조 묘소 망배,상읍례, 회장 인사 순으로 이어졌는데 권오직 능우회장은 인사말에서"지난 5월 4일 제33회 안동권씨 전국청.장년회체육대회에서 능우회원이20명 참석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능곡회를 도와 주어 대단히 고맙다"고말하고 "삼복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몸조심하자"고 당부했다.권영호 사무국장은 능우회 2대 회장을 역임했던 국립안동대 권영준전 교수가 별세함에 따라 지난 2월 16일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특실에합동조문을 하는 등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일어났던 7건의 경과..

안동 일선산악회는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초암사(草庵寺) 주변 일대를 등산했다.6월 9일 오전 9시 안동영가초등학교 정문 앞에 모인 회원들은승용차 2대에 나눠 타고 영주시 소백산초암사로 향하였다. 몇년 전만 해도 초암사 부근까지 승용차를 타고 갈 수 있었으나오늘 초암사 가는 길이 많이 변해 있었다.차가 올라가는 죽계구곡(竹溪九曲) 옆 도로는 예전엔 좁았으나 지금은 많이 넓혀져 있고 쉼터와 주차장도 설치돼 있다.주차장 사용료는 중, 소형은 주중 4천원, 주말 5천원, 대형은 주중6천원, 주말 7천5백원을 받고 있으며 참배객이나 탐방객한테는입장료를 받지않고 있다. 회원들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 뒤 600m 떨어진 죽계구곡을 따라 초암사 쪽으로 올라갔다.어제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계울 물이 ..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자 초청 가수의 이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지원이 가수 처럼 발랄하게 관중석을 돌아다니며 노래하면서 호흡을 맞추었다.'잘 있어요' 등 많은 곡의 노래를 열창, 권태형 조합장이 이 여자 가수한테도 선물을 전달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무대 위에서 직원들의 성원속에서 '보약같은 친구야'를노래하자 앙코르가 쏟아져 '먼나먼 고향'을 신나게 불러 많은 박수를받았으며 내년에 또 만날 것을 약속하고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품권 추첨에서 권태형 조합장이 영예의 1등상을 추첨, 손규현 할아버지(78. 안동시 안기동 제비원로 298)가 당첨되어 75인치 짜리 삼성TV 1대를수상했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조합원들의 노래 자랑, 초청 가수 노래, 경품 추첨등으로 정 사회자가 맡았다.행사장 밖에는 기다렸던 반가운 소낙비가 줄줄 내리고 있다. 점심식사 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남여 6인조 아코디언' 팀과 '열두 장구북 아카데미' 팀이 북을 두드리며 '고향생각' '청춘을 돌려다오' 등 수 십곡의노래를 신나게 연주했다.흥이 난 남여조합원들은 무대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었으며 사회자는 이들에게푸짐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남여 조합원 3명과 3인조 농협직원 팀이 출연, '소양강 처녀' '창부타령''천년지기' 등 많은 노래를 부르자 무대 아래에서는 붉은 재킷을 입은'고향주부모임' 회원과 노란 자킷을 입은 '안동농협농가주부모임' 회원 등40여명이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었다. 드디어 군..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안동국제탈춤공연장에서"2024년 안동농협원로조합원 효(孝)잔치"가 남여 조합원 1천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이날 만 73세 이상 남여 원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 폐회식까지 1,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행사를 가졌다.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조합원들은 나름대로 각자 우산을 준비하고입장식 때는 농협에서 부채, 식수, 경품추첨 번호표 등을 지급했다. 행사장에는 농협직원으로 구성된 6인조 색소폰 팀은 장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흙에 살리라' '안동역에서' '님과 함께' 등 10여 곡을 연주했으며 이어권승 가수가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여러 곡의 노래를 선사하여 많은 박수를받았..

마지막으로 옥순봉 출렁다리를 보러갔다.제천 10경 중 8경의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22일 개장했다.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길이 408m 생태탐방 데크로드와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레킹 길까지 호반과 옥순봉을 둘러 볼 수 있도록조성되었다. 출렁다리는 몸무게 70kg 성인 1280여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설계되었으며 다리를 지날때 흔들거림을 느껴야 제맛이란다.관람료는 일반은 1인당 3천원이지만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2천원을환급해줘 결국 1천원 내고 들어가는 꼴이다.제천시민은 1천원이다. 회원들은 즐거운 야유회를 마치고 안동에 돌아와서 안동시 강남1길(정화동) '등대회초밥'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유산균분말 1통씩을 선물로 나누어주었다.

점심 식사가 끝나자 충북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에 위치하고 있는장희나루로 이동하였다.충주호 유람선인 단양호를 타고 선장의 해설을 들으며 장희나루에서옥순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소요된다.이 유람선의 정원은 300여명이다. 단양 구담봉은 단양 팔경중 하나이고 단양군 단선면과 제천시수산면에 걸쳐 있는 바위로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봉우리이다.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과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기생두향의 묘소(墓所)가 구담봉 근처에 조성되어 있어서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다.묘소 주변에는 흰 막대기로 울타리를 쳐 놓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가슴이 찡한 느낌을 받게한다.

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 는 회원 친목과 단합을 위해 원로원 봄철 야유회를 가졌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갖는 이번 야유회는 충북 제천시 청풍호케이블카,충북 단양군 충주호 유람선, 제천시 옥순봉 출렁다리 등 3개소를 다녀왔다.작년 제1회 야유회는 5월 8일 경북 울진군 죽변해안 스카이레일, 강원도동해시 촛대바위 등을 다녀 왔다. 5월 30일 오전 8시 안동권씨회관 앞에서 만 80세 이상 안동원로원회원 24명과 새천년 부녀봉사대 회원 6명 등 모두 30명이 의성문소관광리무진버스에 타고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 권종구 농협상임이사 등이 나와서 "잘 다녀오십시요"라고 인사를 했다.달리던 버스안에선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권철환 회장, 서정애 단장,권재주 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