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동권씨대종원 정기총회 개최.
2015년 안동권씨대종원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대종원(총재. 권정달)은 5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국방 컨벤션 3층 충무홀에서 대종원 총재단, 각 파종회장단,
지역총친회장단, 종무위원, 대의원, 여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종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권경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개회선언과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봉창(奉唱),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께
망배(望拜), 열선조(列先祖) 및 순국선열(殉國先烈)에 대한 묵념,
상읍례(相揖禮) 순으로 이어졌다.
권정달 총재는 파종회 및 종친회, 청.장년회, 문중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權啓東(파종회장협의회장), 權吉相(종친회장협의회장),
權在珠(부총재), 權正守(부산종친회부회장), 權容基(대전청.장년회장),
權光澤(청주청.장년회장), 權寧植(복야공파회원) 등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식이 끝나고 내빈소개로 전 문교부장관 권이혁 명예총재,
권찬혁 등 고문단, 권계동 상임부총재와 권오수. 권재주. 권숙동.
권세목. 권봉도 부총재단, 권종준 감사, 안동종친회 권주연 회장 등
지역종친회장단, 시중공파종회 권중덕 회장 등 각 파종회장단,
종무위원, 대의원 순으로 소개되었다.
이어 권정달 총재는 인사말에서 "애족심이 없으면 이같이 모이지
못하는데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하고
"지난번 청주청.장년회가 주최한 전국 안동권씨체육문화축전이
성공리에 끝나서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최근 인도 총리, UN 사무총장, 카타르 왕비 등 세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서 잘 살게 될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젊은 세대들한테 잘사는 나라를 물려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배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약되고 다른 문중보다 특성을 가진 우리 문중은
젊은 청.장년들이 많이 참석하여야 하는데 앞으로 청.장년과
부녀회 활성화를 위해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하여 단상에 올라가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격려사를
한 권이혁 명예총재는 "내가 총회에 나올때마다 경향 각지에서
많은 족친들이 참석하여 감사하다"며 "인생의 피크는 90세로
오르막길을 오를때는 여유작작(餘裕綽綽)하고 내리막길 일때는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며 천천히 여유를 갖이면서 살아가자"
고 강조했다.
식순에 따라 권경석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권종준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권정달 총재는 2015년 예산안을
의결, 원안되로 통과시켰다.
부의의안(附議議案)으로 원임(原任)회의에서 시조. 낭중공
추향제일(秋享祭日)때 일기가 영하로 내려가 참제원(參祭員)이 많이
참여하지않거나 춘향제일(春享祭日)에도 한식일(寒食日)과 겹쳐서
참제원들이 직계(直系) 선조(先祖) 묘소에 우선 참배하므로 매년
시조, 낭중공 묘소와 단소에 참제원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추향제(秋享祭)는 음력 9월 下丁日로,
춘향제(春享祭)는 음력 3月 中丁日로 날자를 수정하여 춘.추향사를
지낼 것을 가결하였다.
회의가 끝나자 '권문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프로폴리스 비누 1통과
타월 1장씩 선물로 나눠 주었다.
총회에 앞서 안동에서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버스안에서 시중공파종회 권중덕 회장이 부모 호칭에 '님'자를
붙혀서는 안되는 이유와 '와이로'에 관한 이야기, 나이에 관한
수(壽)를 강의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하기위해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는 안동팀들.
버스안에서 여러가지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권중덕 시중공파종회장.
한강이 보인다.
국방컨벤션에서 안동팀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권정달 총재.
권정달 총재와 권봉도 전 별장공파종회장이 이야기를 하고있다.
접수처.
전국에서 모인 안동권씨 임원들.
권정달 총재와 권이혁 명예총재.
역대 초헌관을 지낸 원임(原任)들.
사회를 보고있는 권경석 사무총장.
안동에서 올라간 임원진들.
총회가 시작되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시조 태사공께 망배를 하고있다.
공로패를 받고있는 권계동(파종회장협의회장).
공로패를 받고있는 권길상(종친회장협의회장).
공로패를 받고있는 권재주(대종원 부총재).
공로패를 받고있는 권정수(부산종친회 부회장).
권용기(대전청.장년회장)를 대신해서 공로패를 받고있다.
공로패를 받고있는 권광택(청주청.장년회장).
공로패를 받고있는 권영식(복야공파회원).
수상자들이 다함께 인사를 하고있다.
내빈소개를 받은 권재주 부총재가 인사를 하고있다.
권숙동 부총재도 인사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정달 총재.
몸이 불편해서 앉은 자리에서 치사를 하고있는 권이혁 명예총재.
대종원 권오익 총무부장(왼쪽분).
감사보고를 하고있는 권종준 감사.
'권문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고있다.
회의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비누와 타월을 선물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오다가 국방컨벤션 입구에 국방부장관 등 군 수뇌부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