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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2. 4분기 임시회 개최.

아까돈보 2015. 7. 23. 16:36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2. 4분기 임시회 개최

 

안동고등학교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회장. 이덕필) 2. 4분기

임시회가 7월 23일 낮 12시 안동시 송현동 안동봉화축협

<묵향> 2층에서 열렸다.

 

총회원 30여 명 가운데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덕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시회를 원래 지난 6월에 개최

하기로 했으나 메르스 때문에 날짜를 중복(中伏)인 오늘로

미뤄 개최하게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많은

회원들이 개인 볼일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참석한 회원들은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제는 단연 동기동창인 서울의 권원오 회장

(전 재경 안동향우회장)이 강연차 안동에 온 일이다.

권 회장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안동노인회 간부를 대상으로

강연을 했었는데 그 자리에 노인회장을 맡고있는 이덕필

회장 등이 참석, "권 회장의 강연이 구수하면서도 이야기를

잘 해서 듣기 좋았다"는 후평들을 마구 쏟아낸다.

9회 동기회 회원 가운데 이덕필, 김종한, 이호열, 권대박,

황진규 등 5명이 현재 살고있는 마을에서 노인회장을 맡고

있단다.

  우리 친구들이 벌써 노인정에서 노인회 일을 보고 있다니

마음은 아직 청년인데 이렇게 빨리 가는 세월을 어찌할꼬.

 

이날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은 다음 전국동기회 개최 여부,

김원유 회원 병문안, 3. 4분기 회의장소 결정 등 여러가지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다가 3개월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안동동기회는 3개월 분기별로 한번씩 만나 회의 겸 점심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눈다.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묵향.

 

 

 

 

 

 

묵향 내부.

 

 

먼저 온 회원들이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덕필 안동지구동기회장.

 

이호열 총무.

 

 

 

 

점심은 불고기로.

 

 

동기회 발전과 건강을 위하여!!

 

 

 

 

 

오늘이 중복(中伏)이라서 손님들이 많이왔다.

 

 

 

묵향 맞은편에 있는 이안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