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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와불, 쉐달랴용 와불 - 미얀마 여행 / 회곡 (3).

아까돈보 2015. 11. 9. 23:27

 

 

 

 

미얀마 여행愛 빠지다.(3)

 

 

 

 

10/7(수) 오후에 계속해서

- 쉐달랴웅 와불,

-  양곤 로카찬다 파고다(Lokachanda Pagoda) 관람 하였다.

 

 

쉐달랴웅 와불은

세계 최대의 와불(Reclining Budda)이다.

 

길이 56m, 높이 18m의 거대한 이 불상은 해탈로 들어서는

 고타마(Gautama;석가의 처음이름)를 묘사하고 있다.

 1960년대 건축된 양곤의 Kyauk Htat Gyi Buddha 보다 크지 않지만

 예술성과 역사적인 면에서는 보다 잘 알려져 있다.

바마르족(Bamar)이 몬족(Mon)을 정복하기 진적인 994,

 미가디빠왕 1(King Migadippa 1)때 만들어졌다.

500여년 동안이나 방치된 채, 비로소 Dhammazedi 왕조 때 복원되었으나,

2번에 걸친 바고의 파괴로 인해 Shwethalyaung Buddha

다시금 열대초목 아래로 묻히게 되었다.

 1881, 영국의 철도 건설 공사중, 정글에 흙더미속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그 위엄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후, 1948년 금으로 불상을 입히고,

 색칠을 다시 하는 등 보수가 이루어졌다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파고다 (Lokachada Pagoda)

 

본래 로카찬다 아바야라바무니 좌불(Lokachada Abayarabamuni image)

이 불상은 1999년 만달레이 북쪽 석재 광산인 싸진(Sagyin)지방에서

 대리석 석불을 조성하던 우 마웅 찌(U Maung Kyi)에 의해

현지에서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1차로 좌불 형태가 완성 되었을 때 화물선으로 이라와디 강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와 양곤 인세인에 옮겨진 후 마무리 작업을 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조성된 미얀마 최대의 대리석 불상이다.

 이 불상의 높이는 15m가 넘고 무게는 500톤에 이른다.

이 옥불을 만달레이에서 양곤까지 이동시키는데 11일이 걸렸으나

 이 기간 동안 미얀마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옥불 이동모습과 옥불 기증자 우 마웅 찌가 군부로부터

환영받는 모습 등을 그린 그림을 파고다의 계단에서 볼 수 있다

 

 

 

 

 

 

 

 

 

 

 

 

 

 

 

 

 

 

미얀마에서 불탑을 쌓는 것은

부처가 되는 공덕을 쌓는 것이라고 믿었고,

왕들은 불탑을 쌓아  공덕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 하는 것이라고 한다.

 

불교국가의 통치철학 역시 탑에 담겨 있었고

왕과 백성이 함께 열반에 들고자 하는

염원이 들어 있다고 한다.

 

*미얀마 불교는 열린불교이고 나눔의 불교이다.

*영국의 식민지 교육은 미래에 자립 할 수 있는

교육을 전수시키고 프랑스 식민지교육은

자립의 힘을 키우지 않고 전리품만 가지고 간다.

미얀마는 불교국가이기 때문에

 닭고기는 먹고 쇠고기는 안먹는다.

*미얀마에서 우리교민은 1,500여명이 있고

가이드는 30명정도 있다.

 

미얀마 여성의 필수품, 천연화장품 다나카(thankha).

 

 

*미얀마 사람들은 남녀노소 어린아이 할 것없이

다나카를 얼굴에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고

 화장을 겸한다고 한다. 

*다나카는 다나카 나무를 돌에 갈아 가루를 만든다음

물에 개어 바르는 것이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성이 나온다.

행복은 선택이고 습관이며 불행도 습관이다.

행복선택을 훈련함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