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미얀마 여행 - 양곤, 시리암 / 회곡 (4).

아까돈보 2015. 11. 9. 23:32

 

 

 

 

미얀마 여행愛 빠지다.(4)

 

 

 

10/8 목, 양곤 - 시리암 - 양곤

 

미얀마는 지금이 우기가 끝나는 계절이라고 한다.

8시에 기분좋은 출발...

농촌마을과 전원풍경을 볼 수있는 

시리암은 남부버마(미얀마의 옛국가)를

지배하였던 포르투갈의 유적지라고 할 수 있다.

  

양곤(Yangon)은 2005년 까지 미얀마의 옛 서울이었다.

군사정권이 수도를  네피도(Naypyidaw)로  이전하였으나

지금도 여전히 정치나 경제의 중심지는 양곤이다.

 

 양곤의 면적은  199,

인구 7백 30만명으로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랑군(Rangoon)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호수와

 수목공원이 있는 잘 어우러진 도시이다.

 

1755년 미안마의 알라 웅파아왕이

몬족의 다곤 마을을 정복하고

그곳을 전쟁의 끝이라는 뜻의

 양곤으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이 도시의 상징은

 매년 수 만명의 순례자들이 다녀가는 쉐다곤 파고다이다.

이 탑의 역사는 2,5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부처의 8가닥 머리카락을 모셔두기 위해 건립했다.

 

 

 

 

 

 

 

 

 

프리웨이 여행사 권학종 사장,(좌)현지가이드,현지가이드 최영수(영덕 노무리가 고향)

 

 

 

 

 

 

다나카를 바른 예쁜 아가씨들,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을 가다듬어서

 선도 없고 악도 없어야

비로소 집착을 떠나게 된다.

 

지난날의 그림자만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꺾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서 초췌해지리라.

 

그러나 지난날의 일을 반성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몸도 마음도 건전해지리라.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진실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