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도립안동도서관 영어반 종강.
2015년 하반기 도립안동도서관 영어반 종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이 운영하고 있는 올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인 영어반이 12월 9일 종강(終講)했다.
하반기들어 지난 9월 9일 첫 개강을 한 이래 14주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영어를
배웠다.
개강 첫날에는 30여 명이 출석했으나 종강일은 오늘
17명이 출석했다.
영어반은 교재없이 신은정 선생이 직접 만든 교재물을
카페에 올려 놓으면 수강생들은 다운을 받아 복사해서
교재로 사용한다.
종강일 수업 첫시간에는 '범인찾기'로 수강생들이 형사역을
맡으면서 수강생끼리 영어로 서로 질문하여 13명 가운데
범인을 찾아야 한다,
휴식시간에는 내가 스페인에서 선물로 사온 무화과 가공품을
내 놓아 수강생 전원이 맛있게 먹었다.
수업이 끝나자 도서관에서 발행한 수료증을 해당
수강생에게 전하고 하반기때 열심히 영어를 가르친
선생에게 수강생 일동이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
전달했다.
신 선생은 내년 영어시간부터는 영어로 말하기와
미국 CNN 방송 듣기를 집중적으로 가르친다고 밝혔다.
신은정 선생은 미국 뉴저지대학을 졸업, 미국에서
10년간 생활하다가 귀국, 현재 안동시내 여러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정확한 영어 발음과 똑 부러지게 잘 가르치는
신 선생은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종강날 학생들은 신 선생과 함께 시내 태화동 <한창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다.
도서관 측은 내년 2월 개강해서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무더운 8월에는 휴강하며 어학강좌 수강생은 사전
인터뷰를 해서 합격자에 한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어 종강날 17명이 출석했다.
사진을 찍으려하자 수집어하는 신은정 영어선생.
수업 첫 시간은 살인범찾기 시간이다.
용의자 13명 중 당시 어디에 있었는지 영어로 질문해야한다.
첫 시간이 끝났다.
수업이 끝나자 서이환 반장이 조그마한 선물을 선생한테 전달.
도서관 배용호 팀장이 내년부터 바뀔 수강신청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수강생에게 전한 수료증.
식당에서 뒤늦게 수료증을 받았다.
시내 태화동 한창식당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