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안동능곡회 30주년 기념 및 제30. 31대 회장 이,취임식 (2).

아까돈보 2016. 7. 16. 12:02


안동능곡회 30주년 기념 및 제30. 31대 회장 이,취임식 (2).


2부 행사도 권우성 능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30대 권기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능곡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능곡회 명예를 손상시키지 않을려고 많은 일을 준비하고

계획 했으나 실천에 옮기지 못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한해 동안 전국청장년회 협의회 발족으로 능곡회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 시켰으며 그동안 역대 회장, 권순창 직전회장, 

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협조와 격려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임사를 끝낸 권기락 회장은 능곡회기를 31대 권상호 신임 회장한테

인수 인계했다.


권상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30년의 긴 세월동안 공들여

쌓아 놓은 역대 회장들을 비롯하여 능우회, 능곡회원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회원 친목과 단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며 자라나는 젊은

세대 후손들을 위하여 보학강좌를 실시 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사가 끝나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능곡회

발전에 힘써 온 권기락 전임 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능곡회 명예 회원으로 가입한 권태환 안동대학교 총장과

신입회원들에게도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도시 안동 발전에

능곡회원들이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주연 안동종친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임하는 권기락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화목을 이끌어 주어  감사하고 취임하는

권상호 회장은 능곡회 발전과 권문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능곡회 임원들은 신, 구 회장 부부에게 꽃다발을 전했으며

권상호 회장은 권기락 회장, 권기춘 사무국장, 권중익 회원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권택수(안동병원 팀장), 권순형(안동농협),

권순찬(장춘보석) 등 7명이 가입, 참석자들은 일일이 자기 소개를

 하고 명예회원으로 가입한 권태환 안동대학교 총장은 바쁜

 용무로 참석하지 못했다.


신입회원 인사가 끝나자 권용승 초청가수가 축가를 부르고

2부 행사를 마쳤다.


3부는 연회(宴會) 행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뷔페로

저녁식사를 하는 가운데 케이크 커팅과 권영상 변호사의

건배사가 있었다.

이어 초청가수 하나씨가 "새빨간 거짖말" "찔레꾳" 등

10여 곡을 연달아 불렀으며 또 권영국 전 능곡회장 등 2명은

색소폰으로 "울어라 열풍아" 등 수 곡을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도자기로 만든 접시 2개를

선물로 전달했다.


신임 권상호(權相浩.32世. 복야공파) 회장은 방송통신고,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안동시

경동로(송현동)에서 영호카서비스를 경영하고있다.


한편 1986년 8월 창립한 안동능곡회는 시조 및 낭중공

춘추 향사때 제물봉송(祭物奉送)은 물론, 매년 능동재사에서

고택음악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해마다 안동권씨 전국청.장년회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능곡회 회원은 82명에 이르고 있다.





능곡회 31대 권상호 회장 부부가 입장하고있다.


권기락 회장이 능곡회기를 인수 인계하고 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권상호 신임 회장.


축사를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능곡회 임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신, 구 회장 부부.



권상호 신임 회장이 권기락 전임 회장등 3명에게 공로패를 전하고있다.









권상호 회장이 신입회원에게 꽃다발을 전하고있다.





신입회원들이 자기 소개와 포부를 이야기하고있다.



2016년도 능곡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 및 임원들.



축가를 부르고있는 권용승 초청가수.




권순창 능곡회 직전회장과 권오익 대종원 총무부장(오른쪽부터).


3부 연회 행사를 선포하고있다.








케이크 커팅식.


건배사를 하고 있는 권영상 변호사.


초청가수 하나씨가 "찔레꽃" 등 10여 곡을 불렀다.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는 권영국(전 능곡회장) 김재영(경안중 선생).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자기로 만든 접시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