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안동능우회 8월 월례회 개최.

안동권씨안동능우회 8월 월례회 개최

안동권씨안동능우회(陵優會: 회장. 권춘섭)는 8월 9일

오후 6시 30분 안동시 광석동 <천하회집>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를 가졌다.

권윤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권춘섭 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지난

7월 1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안동능곡회 창립30주년기념

및 능곡회 신.구 회장 이취임식때 많은 능우회원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날 권기원 회원의 아들이 능곡회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여 부자(父子)가 능곡회원이 된 것은 처음있는 일"

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말을 끝낸 권춘섭 회장은 건배제의를 한 후 2개월만에

만난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랫만에 정담을

나누면서 싱싱한 회를 곁들여 술과 저녁을 먹었다.

권윤성 사무국장은 "안동능곡회원이 이달 하순 쯤 보학강좌

(譜學講座)의 하나로 삼태사묘(三太師廟)를 참배(參拜)할

예정인데 능우회원도 이 때 많이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은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건강에 관한 문제와

최근 돌아가는 정치판 이야기를 하다가 1시간 40여분만에

헤어졌다.

천하회집 식당에 능우회원이 20명 모여 월례회를 하고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윤성 능우회 사무국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춘섭 회장.

싱싱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