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중국어 초급반 개강.

아까돈보 2016. 9. 8. 16:59


도립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중국어 초급반 개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이 운영하고 있는 올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인 중국어 초급반이 긴 여름 방학을 끝내고

8일 개강(開講)했다.


중국어 초급반은 9월 8일 개강하여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중국어를 배운다.


지난 상반기까지는 동려생 중국 선생이 중국어 초급반을

가르쳐왔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개인 사정상 중국어를

가르칠 수 없어서 부득이 현재 중국어 중급반을 가르치고

있는 리신져(李欣澤) 선생이 초급반을 맡게 되었다.


개강 첫 날 남자 18명, 여자 14명 등 모두 32명이 출석하여

정원 25명보다 7명이 더 많이 수강하여 중국어가 인기 있는

과목임을 알 수 있다.

최근들어 이렇게 많은 수강생이 중국어를 수강하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교재 준비가 안된 첫 시간에는 자기 이름을 한자로 써서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하면 다른 모든 수강생들은

"환영한다"며 중국어로 환잉! 환잉! 하면서 외친다.

둘째 시간은 중국어의 모음과 자음을 배웠으며 추석을

지나고 나서 9월 22일부터 중국어 교재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중국어를 배우게 된다.

리신져 중국어 선생은 중국어를 아주 재미있게 가르치고

있어서 앞으로 수강생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큰 강의실이 수강생들로 가득하다.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쓰고 간단하게 소개하면 다른 수강생들은 환잉! 환잉! 하면서 환영을 한다.





리신져 중국어 선생.







자음을 가르치고 있는 리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