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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공파 경로잔치에 울산의 국악팀 초청 (2).

아까돈보 2016. 9. 25. 17:42


정조공파 경로잔치에 울산의 국악팀 초청 (2).


점심식사가 끝나자 2부 행사는 울산에서 온 조강훈씨가

진행을 맡았다.


첫 무대는 김남숙 명창이 나와서 "꽃타령" "만고강산" 등

두 곡을 멋있게 불렀으며 두 번째 무대는 남.여 4명으로

구성된 청노새팀이 가면을 쓰고 양반춤을 추었다.


울산의 참소리국악원 회원 32명이 안동에 와서 경로잔치를

더욱 빛내 주었는데 가야금 병창, 대금연주, 사철가 노래,

각종 새소리를 입으로 흉내내는 회원이 있어서  그 특기를 

TV에 출연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남.여 7명 혼성으로 구성된 기타 팀은 "돌아와요 부산항"

"아빠의 청춘" "천년지기" 등 3곡을 연달아 부르자 앙코르가

쏟아져 "안동역에서"를 앙코르 쏭으로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남숙 명창 등 국악팀 3명은 "성주풀이" "배띄어라" 두 곡을

불렀으며 청노새팀은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 무대는 신나는 "옹헤야"를 부르자 권인탑 회장 등

여러명이 무대 앞으로 나와 국악팀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등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1시간 30분 동안 신나는 공연이 끝나자 기념으로 단체

사진촬영을 했다.

 김남숙 명창은 "오늘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며 "내년

경로잔치 때도 꼭 초청해 달라"며 권인탑 회장한테 당부했다.


참소리국악원 회원을 안동에 초청하게 된 것은 정조공파

권순복 총무부장의 초등학교 친구가 참소리국악원 회원으로

있어서 이루어졌다.


이날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타월 1장씩 선물로

전달했다.







울산에서 온 조강훈씨가 진행을 맡았다.


 김남숙 명창이 꽃타령을 부르고있다.




청노새팀이 양반춤을 추고있다.






가야금 병창을 연주하고있다.









사철가를 부르고있다.





대금 연주가 끝나고 입으로 새소리를 흉내냈다.



기타팀이 돌아와요 부산항 등 4곡을 부르고 연주했다.









성주풀이를 부르고있다.





청노새팀의 사물놀이.







옹헤야을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나는 춤도 추고있다.





단체로 사진촬영.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준 타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