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정유년 태사묘 춘향대제 봉행 (1).

아까돈보 2017. 3. 11. 16:02


정유년(丁酉年) 태사묘(太師廟) 춘향대제(春享大祭) 봉행(奉行) (1).


안동태사묘관리위원회(위원장. 權五極)가 주관하는 정유년(丁酉年)

태사묘(太師廟) 춘향대제(春享大祭)가 3월 11일(음력 2월 中丁日)

오전 10시 안동시 북문동 태사묘우(太師廟宇)에서 안동권씨, 안동김씨,

안동장씨 등 삼성(三姓)의 참제원(參祭員)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奉行)하였다.


태사묘 정원에는 매화, 산수유 꽃망울이 곧 터질듯 맺혀 있어서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참제(參祭) 분정(分定)은 숭보당(崇報堂)에서 권기영씨가

담당하여 헌관(獻官)과 제관(祭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시간 20분에 걸쳐서 분정기(分定記)를 마쳤다.










시도소(時到所)에서 접수를 하고 있다.




초헌관 및 도유사를 맡은 김형진(金兄鎭).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 세 헌관 및 태사묘관리위원장이 함께 찍었다.











김형진 도유사와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왼쪽부터).





분정기를 쓰고 있는 권기영씨.












분정이 끝나고 분정례를 하고 있다.










권계동 대종원 총재직무대행(중앙)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정동 태사묘관리위원회 사무국장(오른쪽 분).


태사묘 정원에 있는 매화나무에 매화꽃이 한 두개 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