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僕射公派宗會: 회장 권기덕)는 4월 19일
오전 11시 안동시 감나무골(태화동)에서 전국에서 온 파족(派族)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다소 바람이 부는 가운데 전형적인 봄 날씨에 대종원 권계동
총재직무대행을 비롯하여 권두갑, 권오수, 권종준, 권영달 등
고문단과 권영세 안동시장 부부, 권해옥. 권영한 대종원 총재
입후보 예상자,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권대란
복야공파 부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권오익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 태사공 묘소 및
복야공 파조 단소를 향한 망배(望拜)에 이어 회의장을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면서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권기덕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데도 불구하고 원근에서
파족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지난해 3천여만 원을 들여 파종회관 외부를 말끔히 수리하였고
오는 5월에는 회관안에 있는 배관과 화장실 등 내부를 수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종원 총재가 우리 파에서 나올 것 같아 좋은일이 생길
것 같으며 보상금도 나와서 큰 힘이 되고있다"고 밝혔다.
권오익 사무국장은 작년 5월 3일 경남 밀양시 완재정(宛在亭)에서
파종회장협의회 춘계회의를, 9월22일 청장년회원 20여명이
파조 단소 추계벌초를 하는 등 모두 22건의 종무보고(宗務報告)를
하고 권영화 감사의 감사보고와 2016년도 결산보고, 2017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기타 토의 사항에서 다음달 대종원 총재로 권해옥, 권영한 두
입후보 예상자가 간단한 인사말을 하였으며 경남 합천청장년회
권영식 회장은 "오는 4월 23일 합천에서 열리는 제29회 안동권씨
전국청장년 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어 대종원 권계동 총재대행은 복야공 파종회지(派宗會誌) 제4호
발간을 계기로 "파족 여러분들이 더욱더 힘을 모아 대종원(大宗院)의
모든 일에도 중추적인 역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은 "삼태사묘 제18기 위원장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태사묘 일대를 공원화 할 계획인데
공원이 조성되면 지금보다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대종원 권계동 총재직대가 관상목 화분 2개를, 권홍사.
권해옥. 권영한 등 3명이 대형 화환을, 강구수협안동지점장이
란(蘭) 화분 2개를 각각 보내왔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파종회지(2017년.제4호) 1권과
5개들이 죽염치약 1통을 선물로 각각 전했다.
총회를 마친 파족들은 안동시 대안로 <장자방>에서 불고기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권영세 안동시장 부부가 참석, 파종회장실에서 잠시 담소를 나눈후 바쁜일로 빨리 나갔다.
권기덕 파종회장과 안동시장 부인이 악수를 나누고있다.
복야공파 고문단들.
사회를 맡고있는 권오익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 묘소 및 파조 단소를 향하여 망배.
서로 마주 보면서 상읍례를 하고 있다.
권기덕 파종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있다.
권해옥 전 국회의원이 인사를 하고 있다.
권대란 복야파 부녀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권영화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해옥 전 국회의원.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영한 대종원 부총재.
경남 합천청장년회 권영식 회장이 전국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해 달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합천군에서 온 파족들이 인사를 하고있다.
제천시에서 온 파족들.
경남 산청군에서 온 파족들.
파종회지 배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계동 총재대행.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타 토의 사항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권대직 부회장.
권해옥씨가 권영한씨 한테 악수를 청하고있다.
제4호 파종회지.
선물로 나누어 준 죽염치약.
장자방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