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71차 안동종친회 정기총회.
2017년 제71차 안동종친회 정기총회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주연)는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안동종친회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권재주. 권희택 고문을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회장단, 부회장,
상임 및 운영위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선조님에
대한 묵념, 시조묘소 망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주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옮겨짐에
따라 안동시가 10년 앞당겨 발전할 수 있으며 전국 3대 문화권에
안동이 포함되어 빠른 속도로 지역 발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족친 다섯명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앞으로 자기 개발과 차기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족친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번을 계기삼아 안동시민들에게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권박 사무국장은 작년 10월 27일 종친회관 2층에서
고문, 원로, 부회장, 지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
임원회의 개최를 비롯하여 8개 항의 경과보고를 했으며 권정식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2016년도 결산보고와 2017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안동종친회 정관(定款) 가운데 제8조 부서(部署), 제9조
임원의 임무(任務), 제12조 회의소집, 제15조 재정(財政) 등
각 조항의 일부 개정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기타 토의에서 권주연 회장은 "족친 여러분의 성금 약 5천여만
원으로 낡고 오래되어 비가 새는 안동권씨 회관을 전반적으로
말끔히 고쳐 놓았다"고 자랑했다.
권박 사무국장은 "올해 안동종친회 단합대회(伏會)는 오는 8월 12일
(토요일) 안동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종회 권해옥 회장, 복야공파종회에서 대형 화분을 보내왔으며
권해옥 회장 30만원, 안동예안향교 권오진 전교 10만원, 안동권씨종친회
부녀회에서 10만원의 찬조금을 각각 냈다.
이날 권순협(안동농협조합장), 권기섭(남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
(북안동농협조합장), 권택기(전 국회의원) 등 4명이 단상으로 나와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1시간 30분에 걸친 총회가 끝나자 참석자 전원은 회관 내 1층
<양반밥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안동농협 상무들이 기증한 4개들이
치약 1통씩을 선물로 전했다.
권씨회관 부지를 기증한 김순옥 여사의 흉상이 회관앞에 있다.
회관 건립헌성금 개인 및 단체 명단이 오석에 새겨져 있다(100만원 이상).
접수처.
권영세 안동시장이 족친들에게 일일이 악수를하고 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박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상읍례(相揖禮)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정식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있다.
조합장과 전 국회의원이 돌아가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귀화 사무과장과 부녀회원들.
참석자 전원에게 4개들이 치약 1통을 선물로 주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