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름 때 지친 심신을 푹 고운 토종닭로 보신을.

아까돈보 2017. 7. 28. 21:17


여름 때 지친 심신을 푹 고운 토종닭로 보신을 


여름 폭염과 장마 끝물에 지친 회원들에게 몸 보신용(補身用)으로 

푹 고운 토종닭으로 점심을 한턱 낸 회원이 있다.


7월 28일 낮 12시 안동시청 하재인 前 국장은 안동시 퇴계로

<부숙한정식>식당에서 회원 11명을 초대, 각종 한약재를 넣어

푹 고운 토종닭으로 점심을 한턱 냈다.  

식당 측은 토종닭 살코기를 먹기좋게 적당히 찢어놓고 소금이나

매운고추와 양파를 넣어 만든 양념에 찍어 먹도록 준비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하 국장의 간단한 인사말이 끝난 뒤 토종닭 한마리 당

네 사람이 살코기를 충분히 먹었으며 살코기를 다 먹은 다음 또

찹쌀로 만든 닭죽이 나와 이 또한 맛이 끝내 주도록 좋았다.

후식은 안동지방의 특미인 식혜와 수박이 나왔다.


이 식당은 한정식이 전문이지만 하 국장의 특별한 주문으로

모처럼 맛있는 토종닭을 맛 볼 수 있었다. 


회원들은 맛있는 토종닭을 먹고나서 "힘이 저절로 솟는다"며

하 국장한테 일일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했다.













점심 때 회원 11명이 모였다.




쫄깃쫄깃한 토종닭.




간단한 인사말을 끝내고 술 한잔을 권하는 하 국장.






찹쌀과 녹두, 한약재를 넣어 만든 닭죽.



안동의 특미 식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