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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태사묘 추향대제 봉행 (1).

아까돈보 2017. 10. 8. 15:10


정유년 태사묘 추향대제 봉행 (1).


안동태사묘관리위원회(회장. 권오극)가 주관하는 정유년(丁酉年)

태사묘(太師廟) 추향대제(秋享大祭)가 10월 7일(음력 8월 18일)

오전 10시 안동시 태사묘길(북문동) 태사묘우(太師廟宇)에서

안동권씨, 안동김씨, 안동장씨 등 삼성(三姓)의 참제원(參祭員)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奉行)하였다.


이날 김시일(金時鎰)씨가 분정(分定)을 쓰고 참제분정(參祭分定)은

초헌관(初獻官) 장하진(張河鎭), 아헌관(亞獻官) 권기호(權奇浩),

종헌관(終獻官) 김유진(金有鎭), 축(祝) 김철규(金哲圭). 장형진

(張瑩鎭). 권귀환(權貴煥) 등 3명, 찬자(贊者)는 장우진(張又鎭)씨가

담당하였다.


주최 측은 추석을 전후해서 연휴가 10일간 계속되는 바람에

참제원이 적게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다행히 참제원이

예년 만큼 참석하자 안도하기도 했다.

추향대제 전날 오전부터 촉촉한 가을비가 내렸으나 추향제

당일에는 비가 그치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헌관(獻官)은

물론, 축관(祝官)과 도포(道袍)을 입은 참제원들이 땀을

흘리면서 2시간에 걸친 제례(祭禮)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이

없이 엄숙하게 봉행하였다.










시도소(時到所)에서 시도를 보고있는 권기영씨.




세 헌관(獻官)과 태사묘관리위원장(맨 왼쪽분)


 태사묘관리위원회 김정동 사무국장.


세 헌관과 태사묘관리위원장.









분정을 쓰고있는 김시일씨











집사분정(執事分定).



분정례를 하고있다.




상읍례를 하고있다.




분정을 마치고 태사묘우로 들어가고있다.





찬자 장우진씨가 홀기를 읽고있다.


축관들.








장하진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축관 3명이 다같이 축을 읽고 있다.






권기호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