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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태사묘 추향대제 봉행 (2).

아까돈보 2017. 10. 8. 15:47


정유년 태사묘 추향대제 봉행 (2).


추향대제를 마친 헌관(獻官), 축관(祝官), 찬자(贊者)와

참제원(參祭員)들은 숭보당(崇報堂) 앞 잔디밭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한 후 음복례(飮福禮)를 마치고 당회보고

(堂會報告)를 하였다.


태사묘관리위원회 김정동(金定東)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순에 따라 장하진 도유사(都有司)는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 추향대제를 무사히 마쳐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간단하게 말했다.

권오극(權五極) 태사묘관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덕분으로 추향대제를 무사히 마쳐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국비 보조금 1억5천여만 원으로 태사묘

담장보수와 화단조성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5천여만 원으로

동재(東齋) 등의 마당을 보수한다"고 밝혔다.


곧 이어 김정동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 3월 29일

중앙대학교 사학과 학생 125명이 태사묘를 견학하였으며

지난 9월 20일 삼공신 유물 100여 점을 안동민속박물관에

특별기획전으로 전시하는 등 11개 항(項)의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한국국학진흥원은 태사묘 총람(가칭)을 발간하기 위해

  김미영 수석연구위원(박사)의 감독아래 사진 전문가 3명이

추향대제의 진행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촬영하였으며

 특히 드론을 띄워 태사묘 숭보당 일대를 촬영하기도했다.


추향대제를 마친 참제원들은 동재(東齋)와 서재(西齋)에

나누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김유진 종헌관이 헌작하고있다.










숭보당 앞 잔디밭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했다.



헌관과 축관, 찬자 그리고 태사묘관리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당회보고를 하고있는 김정동 사무국장.







추향대제를 마치고 소감을 밝히는 장하진 도유사.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















한국국학진흥원 김미영 수석연구위원(박사).




태사묘 촬영을 위해 드론을 띄우고있다(사진 중앙부분 흰 물체가 드론이다).



권기창 국립안동대 교수가 좀 늦게 도착하여 주위를 돌며 인사를 하고있다.





점심식사는 비빔밥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