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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태사묘 춘향대제 봉행 (2)

아까돈보 2019. 3. 21. 22:26

 

기해년 태사묘 춘향대제 봉행 (2)

 

안동MBC방송은 특집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태사묘

춘향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취재와 촬영을 하였다.

 

제례를 마친 헌관 및 참제원들은 숭보당(崇報堂) 앞

잔디밭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태사묘관리위원회 권영화(權寧華)

사무국장의 사회로 숭보당에서 <2019년도 태사묘

대당회의(太師廟大堂會議)>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도유사(都有司) 인사, 위원장 인사, 경과보고,

2018년도 결산보고,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초헌관을 맡았던 안동시장 권영세 도유사는 인사말을

통해 "날씨도 고르지 못하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춘향제에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앞으로 많은 예산을 들여 태사묘 주변을 말끔히

정비하고 아울러 소공원도 만드는 등 정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숙진 관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태사묘 내에 있는

화장실이 낡고 비좁아 올해 화장실을 고치는 등

'행복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사무국장은 작년 12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전시

개막식에 14명이 참석하는 등 작년 한해동안 일어난

각종 일 22건을 경과 보고했다.

이어 감사보고, 재산현황, 2018년도 결산보고는

시간관계상 유인물로 대신했다.

기타 토의에서 장숙진 태사묘관리위원장은 '현재

태사묘의 회계년도는 춘향일로부터 익년(翌年)

춘향일 전일(前日)까지로 정한다'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다'로 개정했다.

또 오는 5월 14일 오후 1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경북대 김명자 박사 등 대학교수 5명이 "안동의

삼태사와 지역사의 전개"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당회의가 끝나자 숭보당에서 음복례(飮福禮)를

마친 참제원들은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로 나누어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환담(歡談)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삼성(三姓)의 축관(祝官)들이 대기하고있다.

 

 

 

 

 

 

 

초헌관 권영세 안동시장이 헌작하고있다.

 

 

 

 

 

 

 

장숙진 아헌관이 헌작하고있다.

 

 

 

 

 

 

 

 

 

 

 

 

 

 

 

헌관과 축관 및 집례

 

춘향제를 마친 헌관과 참제원 전원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초헌관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문화방송 조동진 부장과 인터뷰를 하고있다.

 

 

 

 

춘향제를 마친 제관이 헌관앞에서 "행사중 실례는 없었습니까?" 라고 묻는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영세 도유사.

 

음복례를 하고있다.

 

 

 

 

 

 

 

참제원들도 음복례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장숙진 태사묘관리위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권영화 사무국장.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