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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 정기총회

아까돈보 2019. 4. 23. 16:45

 

2019년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 정기총회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僕射公派宗會 : 회장 권기호)는

4월 23일 오전 11시 안동시 감나무골(태화동) 파종회관 

2층에서 전국에서 온 파족(派族)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관계없이

오전에는 전형적인 봄날씨가 지속되고 있었다.

 

 권기호 파종회장이 총회에 참석한 파족들을 일일이

소개하였는데 권계동. 권오수. 권종준. 권기덕 고문을

 비롯하여 원로회원, 권오극 안동향교 전교, 권영수

  전 제천향교 전교, 권세목 전 의성향교 전교, 권길상 

 한국성씨연합회 총재, 권영호 부산종친회장, 권영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연수원장, 권영창 전 영주시장,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 권갑현 전 동양대학교 교수,

 권영순 복야공파 부녀회장 등이다.

 

권기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 태사공 묘소 및

복야공 파조 단소를 향한 망배(望拜)에 이어 회의장을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면서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권기호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원근거리에서 파족들이 많이 참석하여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5호를 발간한 파종회지

(派宗會誌)는 파친(派親)간에 화목하고 단결하여 족의

(族誼)를 돈독(敦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뿐만 아니라

각종 내용을 자세히 수록하여 타 문중으로부터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는 앞으로 "행사 때 파족들이 전국에서 모이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잘 몰라 어려움이 있는데 앞으로 명찰을 만들어

부착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권기욱 사무국장은 작년 9월 6일 고문단 회의 개최 등

18개 항의 종무보고(宗務報告)를, 권영화 감사는 감사보고를

각각 하고 이어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아울러 회지(5호) 결산보고도 하였다.

또 회칙 제19조 회계년도를 매년 4월 1일부터 익년(翌年)

3월 31일까지를, 1월 1일부터 익년 12월 31일까지로

회칙을 개정,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기타 토의에서 파조단소(派祖壇所) 안내 표지석은

자연석보다 화강석에 3면에 글씨를 새겨 적당한 장소에

세우기로 했으며 임원수첩(任員手帖)은 남은 회지(會誌)

특별비를 가지고 만들기로 했다.

 

이 외에 권영록 역사문화박물관장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안동시 풍천면 가일선원길(가곡리)에서

역사문화박물관을 개관한다고 소개했으며 권영호

부산종친회장은 "지난 4월 14일 부산에서 열린 제31회

안동권씨 전국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권해옥 대종회 회장과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은

대형 화분 2개를 보내왔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파종회지(2019년.제5호)

1권과 타월 1장씩을 선물로 나눠 주었다.

총회를 마친 파족들은 안동시 대안로 장자방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고문 및 원로회원들

 

 

 

 

 

 

 

 

 

 

 

권오익 사무국장이 권기욱 신임 사무국장한테 업무를

 넘기고 앞으로 대종회 업무만 보겠다고 말한다.

 

권기욱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 및 파조 단소 망배

 

서로 마주 보면서 상읍례를 하고있다.

 

내빈소개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기호 파종회장.

 

 

 

 

 

 

 

 

권영화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있다.

 

권영록 파족이 자신이 만든 박물관 개관때 많이 참석해달라며 부탁하고있다.

 

권영호 부산종친회장이 지난번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때

족친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있다.

 

 

 

 

첨석자들에게 나누어 준 선물

 

장자방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