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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단일화에 따른 모임가져

아까돈보 2020. 4. 4. 13:49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단일화에 따른 모임가져

 

안동권씨안동종친회는 본격적인 선거철이 다가오자

두 명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단일화하기위한

모임을 가졌다.

 

4월 3일 오후 3시 안동권씨종친회관 2층에서 고문,

원로, 파종회장, 회장단, 운영위원, 총무협의회, 부녀회

등 각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토의를

가졌다.

 

이 모임에서 시간을 내어 안동에 내려온 권정달 고문은

"코로나가 발생하여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대구. 경북이 심해 안타깝기 그지 없다"며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동권문에서

무소속 예비후보가 두 명이 나와 걱정이 많은데 단일화로

만들어 안동권문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은 "두 예비후보자를 단일화 하기위해

개인적으로나 안동종친회장을 역임한 고문단을 통해

두 후보를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했으나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많은데 내가 항상 외치던 <뭉치고,

단결하고, 하나되자>는 나의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가

되어 허탈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안동종친회장을 역임한 권재주 고문은 "권오을 예비후보와

전화통화에서 나는 사퇴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는

의사표시를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실토했다.

권주연 고문도 "안동권씨의 같은 자손이지만 두 후보가

나와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권기수 파종회장은 "무소속으로 나올때는 끝까지

가기위해 나온 것이며 전쟁터에 나간 장수는 끝까지

간다"는 권오을 예비후보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만약 두 후보가 단일화가 되지 않을 경우

선거가 끝나면 그 휴유증이 만만치 않아 권문이 분열될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안동종친회는 그동안 후보 단일화를 위해 대표자 모임과

두 후보자에게 전화통화를 수없이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으나 결실이 않되고있다.

 

이날 모임에선 두 후보가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고 보고

앞으로 언론사가 조사한 여론을 참작하고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결정을 유권자 자신들이 갖도록 했다.

 

한편 최근 모 신문사와 리서치 공동 조사에서

무소속 권오을 후보가 8.6%, 무소속 권택기 후보가

28.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정달 고문

 

 

 

 

 

 

 

권재주 고문

 

 

 

권주연 고문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