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맞이 능곡회 윷놀이 한 마당 개최
안동 능곡회(陵谷會: 회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가
주최하는 '2025 을사년 신년맞이 능곡회 윷놀이 한 마당'이 2월 22일
오후 3시 안동시 용상동 '조박사 일품오리' 식당에서 능곡회원 및
부인회원, 능우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진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윷놀이 한마당에선 국민의례,
시조 묘소 망배, 내빈소개, 회장 인사, 축사, 상읍례, 윷놀이 및 상품안내,
윷놀이 대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오관
능우회장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능곡회장단 임원6명은 회원들을 향하여 큰절을 하면서
"건강하십시요"라며 인사를 드렸다.
권광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윷놀이 장소가 넓어서 좋고 을사년을
맞아 청사의 기운을 받아 아무탈 없이 지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권오관 능우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윷놀이는 재미있게 하고 웃음보따리는
집에 가지고 가서 풀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철환 회장은 축사에서 "안동종친회장을 3년하고 올해 4년째 접어 들었는데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능곡회가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하고 "권문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안동권문이 하는 일이 안동역사이며
안동권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윷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사말과 축사를 끝내자 권진업 사무국장은 각계각층에서 들어온 상품을
소개하였는데 고기선물 세트, 이불, 가습기, 세제, 홍삼 세트, 곶감, 백진주쌀,
마, 라면, 미용티슈 등 15종 90여점으로 회원 한 사람당 상품 1점 이상 씩
가져 가게 된다.
윷놀이 대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팀 당 25명씩 나누어 윷놀이를 펼친 결과
홍팀이 승리, 우승 상품으로 각티슈를 받았다.
윷놀이 중간중간 경품 추첨을 하여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다.
4시간 동안 즐거운 윷놀이를 하고 난 후 회원들은 푸짐한 상품을 받아들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