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2025년 안동권씨대종회 제51차 정기총회 개최 (3)

아까돈보 2025. 6. 22. 11:22

 경과 보고는 대종회 업무 현황 13가지, 문중의 주요 행사 및 회장의

주요 활동사항 30가지는 유인물로 대신했다.

권철환 안동종친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종친 여러분들이 안동을

찾아오시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고 "안동권씨 시조님이 안동에

누워 계시니 잊지 마시고 안동에 오실때는 꼭 시조님 묘소에 들려

참배하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권영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날씨도 좋지 않은데 원근 거리에서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하고 "현재 추진중에 있는

안동권씨 1100년사 사업과 타 문중과 연계하여 능골일대 성역화사업이

제때 성과를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안동권이 한덩어리가 되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권혁창 감사는 자산과 부채는 법령 및 정관에 따라 정확하게 기장

처리 되었으며 입출금이 정확하게 집행 기재되었다고 보고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정관 개정에서 제17조 3항에 종무위원회는 종사 전반에 대하여 자문한다는

개정안을 두고 권태윤씨는 회비만 받아가고 아무 의사 결정권이 없으면

되는냐고 항의,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권영상 변호사의 유권해석에 따라

개정안을 보류,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권재주 안동원로원 의장의 만세삼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권재주 의장은 권영창 회장과 함께 단상위에서 대한민국 만세,

안동권씨 100만 족친 만세, 안동권씨대종회 만세를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제창하여 만세를 불렀다.

주최측은 뷔페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태사주(太師酒) 등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