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노른자 닮은 해란초를
찾느라고 무덤가를 그리도 뒤지고 다녔습니다..
남의 조상묘곁에서 얼굴을 땅에 묻고
이녀석을 찍느라고
그야단법석을 떨었으니...
그래도 긴시간을 들여 찾은 보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쩜 이리도 앙증맞고 이쁠까요??
이녀석과첫대면을 할때의그느낌은,,
그엣날 헤어졌다 만나는 님보는것 보다더
반갑고큰 설레임이고 기쁨일것입니다..ㅎㅎ
이렇게 어여쁜녀석을 찾지못하고 만나지 못했다면..
그렇게 큰눈 크게 부릅뜨고 찾은
해란초와의만남은 크나큰 행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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