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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작약거리에 작약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선사

안동복주여중 앞 도로변에 1주일 전부터 작약(芍藥)꽃이 활짝 피어나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안동교육지원청 옆 테니스장에서 부터 안동복주여중, 경북교육청안동도서관 부근까지 길이 약 500m 도로변에 심어놓은 작약 수백그루가1주일 전부터 빨강, 노랑, 흰색의 꽃망울이 터지면서 화사한 자태를뽐내고 있다. 이 작약거리는 8년전부터 안동시 서구동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하고있는데 '작약불법 채취금지'라는 경고문과 CCTV까지 설치해 놓고관리하고 있다.이 작약거리는 잔디와 소나무, 무궁화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자라고있었으나 지저분하기 짝이 없어서 서구동 주민자치회가 주변환경정화사업으로 나무를 뽑아내고 작약거리를 만들었던 것.해마다 5월이 되면 화사한 작약꽃이 활짝 피어나 이곳을 지나는시민들은 아름다움과 봄 향기를 맡는다..

나의 이야기 2025.05.16

제 20회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 마당 축제 (2)

경북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제 20회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 마당 축제"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영양군청 앞 마당 및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영양 서석지를 탐방하고 산나물 축제장을 방문한 일행들은 본 행사장인군청 앞 삼거리 'T '자 도로까지 구경에 나섰다.군청 앞 진입도로 양편에는 크고 작은 부스 수 십개가 설치, 산나물 테마거리, 산나물 판매, 체험 및 홍보를 하고 있었다.산나물 판매 부스에는 어수리, 두릅, 고사리, 취나물, 참나물, 당귀,모시대, 머위, 산마늘(명이나물), 꼼취, 냉이, 더덕, 각종 떡 등 수십종의싱싱한 산나물을 판매하고 있었다.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이루고 있었다. 성숙현 전 안동시의..

각종행사 2025.05.14

조선 시대 3대 민가 정원인 영양서석지 탐방 (1)

안동 일선산악회 회원들은 5월 월례회로 산이 아닌 영양산나물 축제장에갔다.나이가 먹음에 따라 높은 산 보다는 낮은 산에, 낮은 산 보다 평지가,평지 보다 더 낮은 곳으로 가고 싶어 한다.이런 현상이 바로 노인이 되어 가는 길인가 보다.이달에도 많은 회원들의 유고 때문에 월례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겨우3명이 영양군으로 향하였다. 5월 11일 오전 9시 안동을 출발, 산나물 축제장에 가기 전 영양군 입암면 영양서석지(英陽瑞石池)에 들렀다.서석지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이라 그런지 너무나 조용하다.관광객을 찾아 볼 수 없다.회원들은 서석지 안으로 들어가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사진을 담았다.다행히 서석지 문이 잠그지지 않아서 무사히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나는 오늘로서 이곳을 네 번째 방문한 날이다. ..

나의 이야기 2025.05.12

경북 봉화 축서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개최 (2)

부처님오신날 오전 10시 30분 김극동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대웅전에서 축서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신도들에게 감사패와임명장을 수여했다.이어 아래 위 흰색 한복을 입은 문수다도회 회원과 만발차회 회원등 남녀 회원들이 육법공양을 한 뒤 범종 타종을 하였다. 대웅전 법당 안에는 스님과 기관 단체장, 신도회 간부가, 대웅전 밖의자에는 신도들이 자리를 하여 합동으로 삼귀의, 반야심경을 암송(暗誦)하기도 하였다.보현행원의 찬불가에 이어 내빈소개와 헌화가 있었다.학감 스님을 비롯하여 권오성 신도회장,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차례로헌화를 하였으며 이어 권오성 신도회장의 봉축사, 박현국 군수의 축사가있었다.이날 무여 큰스님은 몸이 불편하여 법요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무여 큰스님의 법문을 학감 스님이 대독하기도 하였다.신도..

각종행사 2025.05.06

봉화 축서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개최 (1)

불기(佛紀) 2569년(서기 2025년) 부처님오신날 경북 봉화군 물야면문수산 축서사(文殊山 鷲棲寺)를 참배하였다.부처님오신날은 어린이날과 같은 날이어서 전국 사찰마다 어린이들로부쩍이고 있었다. 음력 사월 초파일, 양력 5월 5일 아침 6시 30분 나는 집사람과 함께봉화 축서사로 갔다.축서사에 일찍 간 것은 늦게 가면 차 세울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일찍 서둘러야만 했다.약 1시간 가량 걸려 축서사에 도착하니 벌써 스님과 처사, 보살들이봉축법요식 준비를 하느라 모두들 부산하다. 축서사로 들어가는 보탑성전(寶塔聖殿) 건물 아래 빈 공간에는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보살 2명이 절에 들어오는 신도들에게 꽃 리본을 일일이 가슴에 달아주고 있었다.나도 가슴에 꽃을 달고 대웅전 쪽으로 올라가자 스님 2명과 보살이붉은 카..

각종행사 2025.05.06

부호장공파, 경로 잔치 앞두고 임원 회의 개최

안동권씨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회장 권헌종) 임원 회의가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어가골길 37 - 6(태화동)일원정(一源亭)에서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사무국장등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태욱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임원 회의는 오는 5월 20일 일원정에서 개최될 부호장공파 경로 잔치에관한 사전 준비를 토의 하기 위하여 모였다.권헌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번 안동지방의 산불로 많은피해자가 발생,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고 "운영 위원들이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고 산불이 났지만 여유를가지고 살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원 회의에서 경로 잔치 당일 점심은 육회 비빔밥과술, 음료수, 과일, 떡 등 푸짐한 음식을 예년같이 준비할 것을주문했으며 회장은 ..

각종행사 2025.05.03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중국어 반 야외 수업 및 놀이 게임

안동향교사회교육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이선생님과 함께 야외 수업과 놀이 게임으로 한나절을 보냈다.중국어 반은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걸쳐서 안동시내 경치좋은곳에서 야외 수업과 놀이 게임을 하고 있다. 4월 21일 오전 10시 안동시 정하동 낙동강 먼달공원에 리신저(李欣泽) 중국어 선생을 비롯하여 남자 수강생 9명, 여자 수강생 5명 등 모두 15명이 모여 야외 수업과 놀이 게임을 하였다.답답한 강의실을 탈피, 경치좋고 공기좋은 낙동강 변에서 여러가지 놀이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한나절을 보냈다.리신저 선생은 야외 놀이를 위해 재미있는 프로를 개발, 이에 따른각종 소품도 준비하여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이날도 각종 소품과 간식으로 드링크 류, 깨떡, 빵, 음료수 등푸짐한 음식을 준비했다..

나의 이야기 2025.04.22

관동팔경의 한 곳인 울진군 월송정 탐방 (3)

울진군 후포의 등기산등대공원을 구경한 일행들은 울진군 평해면에 위치한 월송정(越松亭)을 보기 위해 해안도로를 따라약 40분간 달렸다. 넓은 국도가 아닌 바다와 접해있는 꼬불꼬불한 해안도로를 따라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 갈매기 소리를 들으며올라가자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다.하재인 회장이 운전하는 자가용 차에는 흘러간 옛노래가계속 흘러나와 분위기를 더욱 신나게 만든다. 어느듯 월송정 주차장에 도착한 우리들은 주차장에서 600m떨어진 월송정을 향하였다.아름드리 소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져 하늘이 안보일 정도다.이곳에 맨발걷기 조성사업을 한다며 공사안내판을 세워놓고 있다.월송정에 올라가니 최규하(崔圭夏) 前 대통령이 직접 쓴월송정(越松亭) 현판이 걸려 있다.정자 안에는 시인들이 이곳을 방문, 주..

나의 이야기 2025.04.22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 등대 공원 탐방 (2)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장봉자식당'에서 맛있는 회를 먹은우리 일행들은 자가용차를 타고 식당 뒷편에 있는 등기산 등대공원으로 올라갔다.등기산(登起山) 정상에 올라서니 푸른 동해바다가 손에 잡힐듯가깝게 있고 고개를 반대방향으로 돌리니 후포항이 보인다. 이 등기산에는 여러나라의 등대 모형을 세워놓는가하면 각종조형물을 조성해 놓아 교육적으로도 도움이되고 사진찍기에 더 없는 장소이다.2023년 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후포등대를 비롯하여 1855년가동을 시작한 독일 브테미하펜 등대, 프랑스의 코르두앙 등대,영국 스코틀랜드의 벨록등대, 이집트 파로스 등대, 우리나라인천의 팔미도 등대도 보인다.등대 이외 유채꽃밭도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노오란 유채꽃이 활짝피어 관광객들이 멋진 포즈를 취한채샷다 누르기에 바쁘다..

나의 이야기 2025.04.21

안동 예안향교 권오진 전 전교 별세

안동 예안향교 권오진(權五璡.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원로) 전 전교가4월 15일 오전 1시 20분 별세하였다.향년 93세. 빈소는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장지는 경북 영천시 영천호국원. 4월 18일 오후 5시 안동의료원 장례식장에 문상을 갔을때안동권씨 재안파종회장친목회 권중근 회장 등 회원과 권오익대종회 안동사무국장이 문상오는 등 문상객이 줄을 잇고 있었다.국가유공자이기도 한 권오진 전 전교 한테 대통령 조기가 보내졌고서울, 대전 국립묘지는 거리가 멀어서 경북 영천호국원에 묻힌다.4년 전 사망한 부인 김노정씨가 영천호국원에 묻혀 있어서 이번권 전교가 돌아가심에 따라 유족들은 부부를 합장하였다고 한다.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060번지에 태어난 권오진씨는 어릴때서당에서 글을 배웠으며 살아계실 때는 영..

각종행사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