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풍경

대만, 타이페이. 화련.

아까돈보 2009. 12. 11. 13:47

 

 

 

 

 

 

대만 여행 (장춘사, 구곡동, 자모정)

 

 오늘도 낮게 깔린 구름속으로 호텔 너머를 찍어봅니다.

 

뻐스 창밖으로 101층 빌딩이 보입니다.

 

 

타이베이역 근처입니다.

 

열차표입니다.

 

열차안에서 대만해협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반대편은 산지로 상당히 높은 산들이 많이 있다네요.

 

창밖의 이국적인 풍경들이 맘을 설레게 합니다.

 

 

 

 

 

화련에 도착하여 뻐스롤 이동하여 원주민 민속공연을 관람합니다.

 

민속관 앞의 조형물

 

대만 원주민인 아미족 젊은이들이 공연 전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

 

공연장입니다. 아미족들의 생활상과 유래를 춤으로 표현한 공연장입니다.

 

공연장 밖 열대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중국 100대 명승지의 22번째로 꼽는 태로각협곡입니다.

석회암 밑에 대리석들로 반짝이는 돌들이 인상적이었네요,

 

태로각 협곡에 있는 연자구(옌쯔커우)

절벽 사이에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그곳에 제비들이 집을 지어 살았다하여

연자구라 한답니다.

 

 

태로각은 침식작용에 의해서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에 따라서 깍여져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하늘을 찌르는 산과 보통 800M정도라네요.

그사이로 좁은 길들이 미로처럼 이어져있고 밑으로는 천길 낭떠러지로 까마득이

협곡이 보입니다.

 

넘 사람들이 많아 기달리수가 없어걍 한장 날립니다.

 

 

태로각 협곡은 중부횡단도로 동쪽 끝으로 19km에 달하며

타이완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승지입니다.

 

연자구입니다.

 

태로각 협곡을 화련역에서 뻐스로 와서 한 30분 걸으면서 관광을 하고 다시 뻐스로 구곡동까지

올라가 자모정에서 장미,로즈베리 차를 한잔씩하고 다시 뻐스로 이동하요 구곡동 입구에서 

안전모를 쓰고 구곡동 관광을 시작합니다. 

 

 

구곡동 관광을 마친 후

다시 화련역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일정이 화련 태로각협곡 한곳으로 마감됩니다.

 

 

이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고 3년 10개월이 걸려 완성되었다네요.

그 분들의 넋을 기리기위해 장춘사를 건설했답니다.

 

 

 

 

 

 

 

 

 

 

 

 

 

 

 

 

 

 

 

 

 

 

 

 

 

 

 

 

 

 

 

 

 

 

 

 

장춘사 입니다. 도로공사에서 숨진 이들의 안식처입니다. 장춘사

 

 

 

화련역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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