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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孤信(독고신)의 아들 獨孤碩(독고석)과 獨孤淸(독고청)의 兄弟代(형제대)에서 두 系統(계통)으로 갈라져서 後代(후대)로 내려오며 家門(가문)이 크게 繁盛(번성)하였다. 特(특)히 朝鮮(조선) 仁祖(인조)때 軍資監判官(군자감판관)이었던 獨孤立(독고입),(교수 行(행)의 맏아들)은 丁卯胡亂(정묘호란)이 일어나자 義州(의주)의 城(성)을 守備(수호)하다가 敵(적)의 奇襲(기습)을받아 아버지 獨孤行(독고행)을 비롯하여 아들獨孤壽(독고수)와 함께 3代가 殉節(순절)하여 크게 名聲(명성)을 떨쳤다
그의 아우 獨孤成(독고성)도 城(성)이 陷落(함락)되자 敵陣(적진)에 뛰어들어 數百名(수백명)을 죽이고 自身(자신)도 壯烈(장열)한 最後(최후)를 마침으로써 忠節(충절)의 家統(가통)을 더욱 빛냈다.그外 禦侮將軍(어모장군)에 오른 獨孤弼(독고필),獨孤巖(독고암)의 父子(부자)와 判官(판관) 獨孤寬(독고관),扈軍(호군)을 歷任(역임)한 獨孤山(독고산)의 아들)이 有名(유명)했고, 禮賓寺僉正(예빈시 첨정) 獨孤益(독고익),孝子(효자)로 이름난 獨孤漸(독고점(독고점),工曹參議(공조참의) 獨孤雄(독고웅)과 함께 家脈(가맥)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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