鴻山 荀氏(홍산순씨) (259).

 

 

鴻山荀氏(홍산순씨)   ▣ 由來     始祖 : 荀慶震(순경진) 始祖(시조) 荀慶震(순경진)은 高麗(고려) 穆宗(목종)때 進士(진사)를 지냈다. 朝鮮(조선) 世祖(세조)때 資憲大夫(자헌대부) 都總府(도총부)都總管(도총관) 司僕寺正(사복사정)을 지낸 荀漢良(순한양)이 退任後(퇴임후)忠淸道(충청도) 鴻山(홍산)에 居住(거주)함으로써 子孫(자손)들이 代代(대대)로 살게 되었고 따라서 그곳을 貫鄕(관향)으로 삼았다. '丙申譜(병신보)' 等舊譜(구보)의 跋文(발문)에는 荀(순)씨가 우리나라로 들어와 新羅朝廷(신라조정)에서 右僕寺(우복사)를 지낸 순자안(荀自安)을 원조(遠祖)로 삼고 있다. 그 後代(후대)의 詳細(상세)한 記錄(기록)이 없어 系代(계대)을 밝힐 수 없으나 高麗(고려) 恭愍王(공민왕)때에 辛旽(신돈)의 亂政(란정)을 避(피)하여 官職(관직)을 삼갔다가 朝鮮時代(조선시대)에荀漢良(순한양)이 官職(관직)에 나감으로써 系代(계대)가 分明(분명)히 이어지게 되었다.   ▣ 人物     18世孫(세손)인 荀成傑(순성걸)은 趙重峰(조중봉)의 門人(문인)으로 宣祖(선조)때에 進士(진사)에 合格(합격),壬辰亂(임진란)이 일어나자 趙憲(조헌)의 倡義起兵(창의기병)에 參與(참여), 錦山(금산)에서 殉節(순절)한 분으로 有名(유명)한 錦山七百義塚(금산칠백의총)에 묻혀 있다. 그 아들 荀應潤(순응윤)은 將仕郞(장사랑), 또 그 아들은 仁祖(인조)때 進士(진사)를 했고 22世孫(세손)인 荀性善(순성선)은 孝宗(효종)때에 進士(진사)를 하였다. 그러나 以後(이후)에 내려오면 特別(특별)한 官宦(관환)이 드러나지 않는다. 그 큰 理由(이유)는 有名(유명)한 李夢鶴(이몽학)의 亂(란)에 連累(연루)되어 荀氏(순씨)가 逆族(역족)으로 몰려 處罰(처벌)받게되자 이를 免(면)할 目的(목적)으로 대개의 逆族氏(역족씨)가 姓(성)을 바꿀 수 밖에 없어 氏族(씨족)이 衰落(쇠락)하게 된 데에 있는 것 같다.   ▣ 世居地     始祖(시조)荀慶震(순경진)以下 13世孫(세손)인 荀希弼(순희필)까지는 京畿道(경기도)坡州(파주)와 黃海道(황해도)長端地方(장단지방)에 世居(세거)했었던 듯 싶다.그들의 墓壟地(묘롱지)가 그곳에 集中(집중)돼 있는것이 傍證(방증)이 될 듯 싶다.그러나 14世孫(세손)인 荀漢良(순한양) 以後(이후)는 忠淸道(충청도)鴻山(홍산)이었다. 그리고 18世孫(세손)인 荀成傑(순성걸)以後(이후)는 舒 川郡(서천군) 舒川面(서천면)에 世居地(세거지)로 터 잡았고, 27世孫(세손)인 荀東出(순동출) 以後(이후)는 保寧郡(보령군) 嵋山面(미산면),扶餘郡(부여군) 玉山面(옥산면)等(등)이 主(주)된 世居地(세거지)가 되어 왔다.勿論(물론)玉山面(옥산면)은 옛 行政區域(행정구역)으로는 鶴亭公派(학정공파) 鴻山縣(홍산현)上西面(상서면)이다.舒川面(서천면)에 世居地(세거지)로 터잡은 系派(계파)는 鶴亭公派(학정공파)로 '辛酉譜(신유보,1981)'를 보면 20世孫(세손)인 荀蓁(순진) 以下(이하) 25世孫(세손)까지 世居(세거)한 것으로 推測(추측)할 수 있다.   ▣ 本貫 沿革     本貫所在地 : 忠淸南道 扶餘 忠南(충남) 扶餘郡(부여군)에 있는 地名(지명)으로 百濟(백제)의 大山縣(대산현)인데,新羅(신라) 景德王(경덕왕)때 翰山(한산)으로 고쳐 嘉林郡(가림군)(林川郡)의 領縣(영현)으로 삼았다. 高麗初(고려초)에 鴻山(홍산)으로 고치고 明宗(명종)5年에 漢山監務(한산감무)로서 겸하게 하였다. 朝鮮(조선) 太宗(태종)13年에 현으로 바꾸었다. 高宗(고종) 32年에 郡(군)으로 昇格(승격)시켰으나 1914年에 扶餘郡(부여군)에 倂合(병합)하였다.   ▣ 人口數     統計廳(통계청)의 人口調査(인구조사)에 依(의)하면 鴻山筍氏(홍산순씨)는 1985年에는 摠 215家口 826名, 2000年에는 摠 252家口 842名이 있는 것으로 調査(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