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사를 갈랴면 천문산 정상까지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린다.
이곳 장가계는 1년중 200일은 안개가 끼고 100일은 비가오고 50일만 날이 맑다고 하는데
오늘도 날씨는 안개가 끼고.....
천문산사를 갈랴면 케이불카를 타고 정상에서 네려 약간 밑으로 와서
좌쪽방향으로 귀곡잔도(중국사람은 귀곡천참 이라함)를 거친다.
귀곡잔도
귀신도 주변경치에 감탄했다하여 붙여진 이름
죄인들을 시켜서 4년 반동안 공사를 하였고, 최근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음
천문산 정상에서 귀곡잔도 입구에 붉은 깃발들은 액운을 쫓아준다고 믿으며 소원들을 써서 달아 놓았습니다.
천길 낭더러지 위에 어떻게 길을 놓았을까. 이것도 불가사의 중에 한곳 같았읍니다.
낭떠러지에 길을 만들어 관광지로 개발,
시멘트를 이용하여 난간을 나무뿌리 모양으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며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걸으면 다리가 떨림
이곳을 만들면서 죄수들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 공사를 마치면 죄를 사면해 준다고 하여서 다리를 만들었 다고 합니다.
천문산사.
해발1,500m의 천문산 정상에 천문산사(天門山寺)는 애초 아무도 접근하기 어려운 이곳에
어찌 세워졌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문산사 이다. 이 천문산사는 당나라 때 창건 되었다고 하는데
호남성 서부 불교의 성지라고 한다. 또한 이 사찰은 소실로 인하여 1999년도에 청나라 때의 건축스타일로
웅장하게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여러 국내외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볼교신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다.
천문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조망도 좋고 사찰의 규모가 정말 웅장하다.
관음보살이 모셔있는 .관음전
천문산사 에서 바라본 천문산
천문동을 갈랴면 99개 고갯길을 넘어야한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 하늘 천, 문 문, 뫼 산)이라 한다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미터, 높이 131미터, 너비 57미터, 깊이 60미터에 이른다.
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 위에 걸려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천문동 999계단 끝에 만들어진 연못에 액운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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