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풍경

일본, 북해도 배낭여행 (4).

아까돈보 2011. 9. 27. 16:49

 

 

일본 북해도 배낭여행 (첫날 삿포로)[4]

(2011년 8월 27일~9월 3일)

(연강 <練疆> 님 작품입니다).

드디어 삿보로 명물인 TV중계탑이 보인다. 날이 어두워져 내일다시 직접 찾아가기로 하고 호텔로

 오오도리 공원에는 시민들이 시원하게 쉬고있다.

 도로에 전차 정류장

 뒷골목 시장의 야간모습

 호텔에 첵크인하고 저녁먹으러 수수끼노역으로 가는길목이 엄청 복잡하다.

 인도에 자전거가 엄첨 세워져 있다.

 전통복장을하고 유흥가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수수끼노 역 주변에는 밤의도시같은데 이런 복장과 헤어스타일을 한 젊은사람들이

유흥가로 호객을 하는모습이 좀 특별한것 같았다.

 호객 대상자를 찾고있슴.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접근하는것 같다.

 사진한장 찍어도 좋으냐고 했드니 웃으면서 흔쾌히 허락을 한다.

 우리나라에도 있드시 돌아가는 스시집

 밤에도 택배를 하는분이 보여서

 구구끼노 무료 안내소 간판 밑에는 여자들 사진이~~~

 안을 들여다보니 엄청많은 여자들사진이 주인을 기다리는모양이다.

 음식값이 좀 저렴한것 같아서 혹시나하고~~~

 밤길에 풍선같은데 물건도 들은것 같은것을 파는 노점(오랫만에 노점하는것을 보았슴)

 내가 삿보로 라멘이 유명하다고 해서 저녁으로 먹으려고 찾아왔는데~~~

 좁은골목에 양쪽으로 10여점포씩 줄지어있는 골목입구 첫집

 이집이 덜 복잡해서 들어가 미소라멘을 시켜먹었는데

돼지고기를 푹 삶아서 육수를 만들어 라멘을 삶아주는데

내 입맛은 너무 느끼하고 짜고 그래서 맞지 않은것 같다.(700엔) 

 밖에 가격표를보고 고르는것 같았다.

 저녁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이 붐비는것 같다.

 거의 집집마다 요리의 모양과 값을 선전한다.

 남자들은 머리에 띠를 두른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다.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모습

러시아 여인같다는 생각을 한 사람도 있었다.

이렇게 라멘 문화가 발전되었다는 생각에 조금은 ~~~

골목안은 겨우 사람이 지나칠정도로 좁다는 생각이다.

 

저녁을 라멘으로 때우고 거리로 나와보니 엄청 복잡한데

이런장면은 처음으로 접한것 같다.

카페찻집 같은데에서 여성손님이 많은데 거의 담배를 피우는것을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는것 같은데

담배가게를 찍으려는데 와서 포즈를 취해 주드라구요.

이렇게 복잡하고 문란스러워 보이면서도 길에서는 절대로 담배피우며 다니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술주정한다든지 무서운 장면들은 못 보았다.

처음으로 이런것을 보았는데 길에서 사람들의 무엇을 봐주는듯 했다.

수수끼노 역 주변의 몇 불록만 이렇게 위황찬란하고 붐볏다.(조금 떨어지면 한적하다)

호텔로 돌아가는 밤거리가 복잡하다.

이런 복장으로 선전과 호객을 한다.(몰래 빨리 찍느라 사진이 안좋다)

길 양쪽에서 저런복장 하고 종이를 돌리며 호객행위를 하길래 카메라를 보자 뒤로 돌린다.

복잡한 밤거리

택시는 빈차가 넘 많이 줄지어 서있다.

평균 기본요금이 660엔에 125m당 80엔씩 올라간다.

복잡한 거리에 주차삘딩이 있는데 다른것은 전부 비싼것 같은데

주차요금은 우리나라보다 싸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