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일본, 북해도 시코츠 호수 (3) - 오토산.

아까돈보 2011. 12. 3. 12:13

 

 

 

 

 

 

 

노보리벳츠는 누렇고 뿌연물을 뜻하며 도깨비마을이다.

도깨비는 소뿔과 호랑이 가죽을입고 있는 형상이며

동북방향의 수호신을 의미한다.

 

시코츠호수는 4만년전에 분화로 형성되어 둘레40키로미터

수심363미터의 맑고 투명한 호수로 유명하다.

 

지옥게곡은 벌거숭이산 곡곳에서 솟아오르는 수증기와

강한 유황냄새가 지옥을 연상케 한다는 곳이며

호텔은 다다미방으로 10평이 넘는 객실에 왕골자리를

깔아두었고 온천탕은 매일 남여탕을 바꾸어서 음양의

조화를 중화시킨다고 한다.

 

지큐미사키는 지구의 끝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태평양을

보고있으면 지평선과 푸른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여기에는" 행복을비는종'이 있다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조센징(조선인이란표현)

이라하고 한국사람은 일본인을 쪽발이라 하는데

쪽발이는 버선발로 게다를 신은 모습이 족발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말이라네요.

빠가야로(바보), 염병할(전염병에걸릴), 육실할(육등분하여죽일)

등의 말들이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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