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그림).

미국의 국민화가 - 모지스 할머니.

아까돈보 2012. 3. 3. 11:05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 아래 표시하기 클릭하고 보세요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Grandma Moses(1860~1961) 1969 년발행된 미국우표



the pond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려지셨던 

‘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1세로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betsey russell home

모지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all is quiet


그녀는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는데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느질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붓을 들었던 것이죠.

 


cambridge valley

 

우연히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창가에 있는 그의 그림을 사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



maple bush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in the green mountains


모지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습니다.

아마 그의 밝은 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halloween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Grandma Moses를 보면서

꿈과 희망과 도전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무슨 꿈을 펼칠까요?....... ^^*

 


quilting bee

 


waiting christmas

 


tramp christmas


 

아직 해는 중천에 떠 있고 나는 아직 해지기 전 언덕에

서 있는 아름다운 황혼입니다 내가 함께 했던 친구들이

하나 둘 노을과 함께 나를 떠났어도 여전히 모닥불은 꽃처럼 피어오르고

숲들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봅니다.

내가 꾸는 고향의 꿈은 희망이 햇볕처럼 쏟아지는 꿈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해지기 전의 황혼을 아름답게 맞이하며 살고 있습니다.

모지스 할머니 고맙습니다.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심을-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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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ld Kentuck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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