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만점

술을 마셔야 오래 산다.

아까돈보 2012. 3. 23. 15:21

 

 

 




"술 안마시면 일찍 죽는다"... 학술논문 충격

'폭음하는 사람이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이
밝혀져 학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스탠퍼드대와 텍사스 주립대학 연구팀은 최근 ‘알코올중독 임상실험연구’
학회보에 논문을 발표 지난 20년 동안 1,8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55~65세 사이의 노장년층 음주와 수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찰스 할러헌 교수는 하루 1~3잔을 마시는 적당량의
음주자(moderate drinker)와 3잔 이상을 즐기는 폭음자 그룹의 사망확률이
비음주자 그룹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비음주자는 20년 기간동안 69%가 사망했지만 폭음자는 59%,
그리고 적당량의 음주자는 41%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할러헌 교수는 하루 3잔 이상은 권장 소비기준을 넘어서 알코올 중독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1~3잔 가량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풀이했다. 이같은 보고서는 폭음이 간과 심장을 해치고 구강암을 유발하며
가정의 붕괴를 가져온다는 기존의 학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할러헌 교수는 ‘건강을 위해 한잔’(drink to your health)이라는
속설이 이번 연구결과 적중했다고 지적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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