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쌍둥이 한자
쇠 金자가 3개나 쌓인 '__'자가 무슨 字냐는 것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지 않지만 '기쁠 흠' 자란다. 한자 중에서도 같은 글자를 나란히 또는 아래 위로 쌓았다 하여 동체회의(同體會意) 또는 병첩회의(竝疊會意) 글자라고 한다. 이런 동체회의 문자는 조선시대 초기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이 5세때 당시 임금이었던 세종(世宗)과 함께 이 병체한자 내기를 해서 세종을 이겼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예전부터 한자의 흥미로운 대상이기도 했다.
많고 자전을 뒤져 보면 의외로 많다. 우선적으로 많이 쓰이는 글자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고약한 글자를 따로 모아 보면 다음과 같다.
상용한자 중의 병첩회의 한자
쉽게 찾을 수 있는 병첩회의 한자
아주 생소한 병첩회의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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