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첫 밤을 지낸 일행들 베를린에 도착 (3).
東유럽 독일 멜링겐 ibis Hotel에서 달콤한 첫 밤을 보낸 우리 일행들은 건강을 재 충전하여 독일의 수도 베를린까지 3시간 동안 고속도로를 힘차게 달려 드디어 베를린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베를린으로 가는도중 도로 양편으로 펼쳐지는 넓은 들판에는 각종 농작물이 종류에 따라 자라고 있었으며 풍력발전기도 이곳 저곳에서 많이 볼수 있어서 자연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때 만들었다는 아우토반 고속도로는 우리말로 '자동차 길'이란 것으로 속도제한 없이 무한질주 할수 있다는 것이다. 왕복 6차선으로 만들어 놓은 고속도로는 지금까지 통행세를 받지 않고 있지만 도로를 닦을때 많은 노동자들이 피를 흘려 "피흘린 도로"라고 불리고 있단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휴게소를 들렸는데 동유럽의 대부분 나라에선 주유소에서 페스트푸드와 각종 생활필수품을 팔고 있으며 특히 돈을 줘어야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화장실을 사용할때 전연 돈을 내지 않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이곳에 와서 화장실 사용때 처음부터 돈을 낸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함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언젠간 공중화장실을 사용할때 돈은 내고 볼일을 볼수 있으면 많은 세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베를린에 도착하니 독일의 수도답게 고층건물이 즐비하고 2층버스를 비롯, 각종 차량들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었으며 활기찬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베를린에선 전쟁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카이저 빌헬음 교회와 베를린을 상징하는 고전양식의 브란덴부르크 문과 베를린 장벽을 볼 계획이다.
아침 일찍 베를린으로 가기위해 호텔를 나서는 우리 일행들.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자 날이 밝아오고 있다.
고속버스를 타고 주위의 경치를 즐기고 있는 일행들.
독일 곳곳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주유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마켓.
정 실장이 화장실을 이용할때 돈을 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화장실 입구 기계에 동전을 넣으면 이런 표가 나오면 화장실로 들어갈수 있다.
주유소 옆 마켓에는 먹을거리와 생필품도 팔고 있다.
일부 독일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듯 하다.
마켓에서 잠시 휴식중인 일행들.
바쁘게 움직이는 여직원.
마켓에서 커피를 가지고 나오는 최 회장.
주유소 근처에 대형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베를린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베를린에 관한 자료를 상영하고 있다.
자료영상 일부분의 화면.
베를린 근교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 어느 지역을 가던지 독일에는 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베를린 시내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
상가와 빌딩이 즐비하다.
아름다운 가로등이 보인다.
베를린 시가지.
교회 입구에 온 우리 일행들.
사진을 찍자 포즈를 취해주는 독일 젊은이들.
교회 근처의 상가들.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독일의 어머니와 아들.
가게에 포스트 카드 등을 팔고 있다.
전쟁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카이저 빌헬음 교회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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