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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쉔브룬 궁전 관광 (45).

아까돈보 2012. 12. 6. 21:12

 

 

 

 

 

세계문화유산 쉔브룬 궁전 관광 (45).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인 빈(Wien)

(영어로는 비엔나. Vienna)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에 갔다.

 

헝가리에서 이곳까지 약 3시간 걸려서 도착한

일행들은 점심으로 오랫만에 한식으로 된장찌게와

소고기볶음 등의 반찬으로 푸짐하게 먹었다.

 

점심을 끝낸 일행들은 전용버스를 타고 현지

가이드 이동욱씨의 안내로 합스부르그 왕가의

여름별장이었던 쉔브룬 궁전으로 갔다.

가이드 이씨는 우리팀이 안동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자기도 "안동의 하회마을에 구경갔던 일이

 있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궁전에 도착하자 노란색이 나는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데다 넓은 광장

곳곳에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 궁전 방에선 사진 촬영이 완전 금지되어 있어

사진을 찍지못한체 다만 귀에 대고 설명을

한국어로 들을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

방을 옮길때마다 설명을 들으면서 다녔다.

 

10번 방은 18세기때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女帝)

 초상화가, 11번 방은 식탁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고

21번 방은 길이 40m. 너비 10m크기의 황제 접견실,

 26번이 마지막 방이다.  

궁전내 1400여개 방 가운데 현재 40여개 방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 궁전에는 궁전건물과 정원으로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쉔브룬 궁전은

합스부르그의 여름 궁전이며 황제들의 생활상을

엿 볼수 있는 곳으로 특히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하다. 

 

'아름다운 샘물'의 궁전이란 뜻으로 불리우는 이

궁전은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건축하였으나

이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자신의 취향인

로코코 스타일로 성을 리모델링하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후에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종말이 이곳에서 선언된 바 있다.

 

 

 

 

 

 

빈 시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러가는 일행들.

 

식당 입구.

 

이 식당은 아시아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각종 음식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다.

 

된장국에 소고기볶음이 맛이 있었다.

 

식당 주변의 상가 건물들.

 

 

 

 

 

 

 

 

 

 


 

 

전용버스를 기다리는동안 주변 건물을 구경하고 있는 일행들.

 

이동욱 가이드.

 

오스트리아의 상징동물인 '황금 독수리'가 조각된 쉔브룬 궁전 정문.

 

거대한 오벨리스크.

 

궁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이 가이드.

 

궁전 전경.

 

 

 

노란색이 나는 궁전.

 

외국 관광객.

 

 안내판.

 

궁전을 구경하고 있는 일행들.


 

궁전안에서 본 정문.

 

 

 

궁전앞에서 우리 일행들.

 

궁전내부를 보기위해 들어가고 있는 일행들.

 

 

 

궁전내 바닥을 육각형 나무로 만들었다.  

 

궁전내 가게.

 

궁전안에서 각종 물건을 팔고있는 가게.

 

궁전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각종 철근과 전선을 모아 전시해 놓았다.

 

이 궁전안에는 삼성TV가 설치되어있다.

 

궁전 내부를 구경하고 내려가는 관광객들.

 

궁전내부를 구경한후 일정한곳에 모여있는 우리팀.

 

궁전 내를 운행하고있는 궁전마차.

 

대기하고 있는 궁전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