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11회 중국 우루무치 7박9일 여행이야기(10)
9/26(목), 화염산, 고창고성,아스타나고분군, 그리고 교하고성 으로....
* 투루판 화염산(火焰山)은 신강 위구르 자치구 지역의 천산산맥의 황무지 산으로 붉은 사암 언덕이다. 화염산은 북쪽으로는 타클라마칸 사막의 경계와 동쪽으로는 투르판시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화염산은 16세기 명나라 시대에 나온 소설<서유기>에서 삼장법사 현장스님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다.
* 고창고성(高昌故城) - 고창왕국의 유적지로 황량함 속에 옛 후한의 생활자취를 그대로 볼수있는 투루판의 중심지였다. 투루판 동쪽에서 40km떨어진 화염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지금은 불타오르는 듯 화염산을 배경으로 폐허만 남아 있다.
* 아스타나고분군 (阿斯塔那古墓群) 은 고대 고창국과 당나라 귀족들의 공동묘지로 3~8세기에 걸쳐 만들어진곳이다.
* 교하고성(교하고성) 은 고대 서역성곽제국중의 하나로 교하국 차사전국(車師戰國)의 도시로 두 하천사이에 치솟은 벼랑위에 세워져 있고 고성안에는 불탑과 당나라의 현장법사가 머물렀다는 불전,사원,관청, 감옥과 민가의 흔적이 남아있다.
점심을 먹은 청아각(淸雅閣)
스님의 독경대신 위구르 악사의 연주소리가 울려퍼지고....
투루판 화염산(火焰山)
* 고창왕국의 중심지에는 10만명이 살았다고 한다. 현장법사가 설교한 곳도 있다. 고창고성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것은 비가 오지 않아서라고 한다. 연강우량이 10mm정도라고 한다. * 저팔계의 고향은 돈황이고 선선은 사오정의 고향이다.
마답비연상(馬踏飛燕像) -날으는 제비를 밟고 달릴만큼 빠르다는 흉노의 천리마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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