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동심을 키우는 문학공간 권정생 동화나라 - 오토산.

아까돈보 2014. 9. 1. 08:15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098

 

동심을키우는문학공간 권전생동화나라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일직남부초등학교 폐교부지를 정비하여

'권정생선생 동화나라'가 8.29.개관하였다.

 

권정생(1937~2007)선생은 강아지똥, 몽실언니, 하느님의눈물,

한티재의하늘, 무명저고리와엄마등 40여편의 동화를 쓰신분이다.

강아지똥에서"하느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았어

너도 꼭 무었인가 귀하게 쓰일거야"라고 표현하여 세상의 가장

미천한것에도 존재의 이유를 찾고 그 속에서 가치를 보려했던

선생님의 시선이 녹아 있다.

 

전시관 일층에는 전시실과 식당을 갖추고, 이층에는 몽실네,

강아지똥네, 때때롱네, 점득이네, 똘배네등의 작품속에

등장인물의 이름을 붙인 교실을 갖추어

작품활동과 숙박이 가능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의 넓은공간에는 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놀이시설과 휴식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작가는 책 인세를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2007년 세상을 떠났으며  유언에 따라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인세로 들어오는 자금을 북한어린이 돕기에 지원하고 있단다.

 

오늘도 많은 어린이를 가족동반하여 전시실을 구경하고 있었으며

본 시설이 활용이 늘어 많은 미래세대 문학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세상사 한마디

정치란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통제하고

국가정책을 실현하여 올바르게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라고 하며

종사하는 사람들을  탁월한 인격과 통찰력을 갖춘 '정치가'

정치를 그런데로 알아서 하는 '정치인'

당리당략과 권모술수만 부리는 '정치꾼'으로 분류를 한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정치가는 찾을수 없고

정치인은 정치꾼의 장난에 헤어나지 못하고

투표장에서 주권을 위임한 국민은 가슴만 치고 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부끄럼이 없는 정치가 이루어지길....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대화중인 김성진시의원님부부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