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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주 ( 진천 ) 사돈 내외분의 세례 받는 날, 참으로 기쁘고 좋은 날,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 사랑과 은총 주심을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고, 신앙으로 하나되는 날,
우리 인연은 아이들의 혼인으로 한가족이 되었는데 이제 신앙으로 한가족이 되었다.
정말 한번도 신앙을 권하여 보지 못하였는데, 농 과 덕담이지만 우리 아이들 소박하고 알뜰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신앙으로 하나되는 걸 보고서, 또 우리 내외의 알게 모르게 느끼게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라 했지만,
사실은 사돈 내외가 살아가는 진천 백곡마을은 우리 천주교가 아주 일찍이 전해져서 깊은 신앙으로 뿌리내린 성지가 있는 곳이고 이웃이 모두 천주교를 믿는 마을이기도 하여 지역과 마을 분위기가 사돈내외의 마음을 움직인듯 하다.
우리 내외의 대자, 대녀인 안동 사돈에 이어,
사돈 두 가정 모두가 성당에 함께 다니며 신앙으로 한 가족이 된것은 참으로 기쁘고 또 우리를 이렇게 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 은총을 가슴에 새기며 기쁜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된다.
성당에 다니게 된것은 주님께서 부족한 나를 불러주셔서 응답하였었고,
시집오느라 성당에 다니게 된 아내에 이어 처갓집 식구 또한 모두들 성당에 다니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은 말할것 없고 사돈들 까지 그리고 친구, 제자, 지인들까지 줄이어 신앙가족이 되었으니 나는 정말 하느님 사랑을 특별히 누린 사람이고 무한한 보살핌이 있어 기쁘게 살아가라는 베품이시리라.
오늘은 무한히 기쁜 날,
마음껏 주님 주신 기쁨을 누리고 나누는 날 !!!
진천 성당에서는 마침 이콘 작가, 양 희진 도미니카 자매님의 이콘 작품을 제대에 전시 해 두어서 아주 경건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콘 작가 양 희진 도미니카 자매님 작품 인< 푸른 망토의 성모님 이콘 > 은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시에 바로 이 작품을 봉헌 하였다 한다.
이콘 작가, 양 희진 도미니카 자매님 메일 ; yang09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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